지구는 가장 빠른 우주선
아주 옛날 사람들은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사실들을 전혀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학자들은 물론, 교수들도 몰랐을것이다.
그 사실 중 하나가 지구의 모습이다.
각자가 살고 있는 위치에서 보이는 것 까지가 세상의 끝이라 생각했고 그 가르침을 서로 믿었다.
그러다가 의심 많은 용기 있는 어떤 사람이 '과연?'이란 질문을 해 댔고 증명하기 위해 직접 찾아 나섰을것이다.
번개가 치는 이유, 유령이 있을까, 골짜기 넘어의 세상은 낭떨어지가 아닐까..
수천년 전 인도의 호기심 많은 마하라자(큰 나라의 왕을 일컫는 인도 말)는 당시 모든 사람에게 가장 힘 센 동물이라 생각되어졌던 코끼리 세 마리가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는 등 넓은 거북이 등에 올라타고 지구를 떠 받치고 있는 그림으로 지구의 첫 번 째 그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