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행복할 것 -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사랑하는 12가지 방법, 개정판
그레첸 루빈 지음, 전행선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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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미소가 지어지는 <무조건 행복할 것>인데요, 1년 열두 달 내내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12가지 방법을 10주년 기념판으로 200만 부 초대형 스테디셀러이자,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 전 세계 30개국 번역 출간인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350만 명의 삶을 변화시킨 행복 전문가인 그레첸 루빈 저자님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활력, 결혼, 일, 육아, 여가, 인간관계, 돈, 영적인 삶, 열정, 마음 챙김, 태도, 행복을 목표로 무조건 행복하기와 나의 행복 프로젝트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쳇바퀴 돌 듯 바믄 일상을 살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를 생각해보기란 쉬운 일이 아님을 알려주었고, 만약 진심으로 행복 프로젝트를 시도해보고자 한다면 일부러 시간을 내는 길밖에 없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모든 것을 익숙하게 보았던 렌즈를 바꿔 끼워보자고 해서 믿음을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직접 1년간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여정의 기록을 읽으며 스스로에게 '나는 스스로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가?'와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진정한 자아 성찰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나의 행복 12계명과 어른의 비밀을 읽으면서 공감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가 무슨 일을 하든. 항상 너 자신을 위해 해야 하는 거야. 만약 다른 사람을 위해 하게 된다면 결국은 그들이 널 인정하고, 믿고, 또 네게 고마워하길 바라게 될 테니까. 하지만 너 자신을 위해 한다면 다른 사람의 반응을 바라지 않게 되거든.'이란 말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최고로 놀자'와 같은 훌룡한 조언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힐링되고 안정되는 기분이 들었기에 제가 좋아하는 지인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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