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마케팅 필독서 45 - 기본부터 최신 이론까지, 마케팅 필독서 45권을 한 권에 CEO의 서재 32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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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 권이면 기본부터 최신 이론까지 누구와도 마케팅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문구에 끌려 < MBA 마케팅 필독서 45 >를 읽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서양과 중국의 기업들은 아이언맨 슈트(마케팅 전략)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GAFA(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테슬라, 넷플릭스 같은 초우량 기업들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러 가지 최신 마케팅 이론을 활용을 한다고 하니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배운 이론을 업무 속에서 실천해 나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꼭 읽어야 할 마케팅 필독서 45가지를 전략, 브랜드와 가격, 서비스 마케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판매, 시장과 고객 으로 총 6가지 챕터로 나누어져 저자와 주제, 포인트를 도식으로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정말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가장 먼저 저는 소비자의 뇌 속에 '특별한 장소'를 확보하라는 주제로 알 리스, 잭 트라우트 두 저자는 이 책에서 '포지셔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마케팅의 세계에 일대 선풍을 불러 일으킨 이래 세계 굴지의 마케팅 전략가로 활약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스타벅스는 소비자의 뇌 속에 '집도 직장도 아닌 제 3의 장소'라는 포지션을 구축했기에 성공했기에 포지셔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뇌 속을 이해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제임스 웹 영 저자의 '누구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아이디어 생산법의 핵심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디어란 기존지와 기존지의 새로운 조합임을 알려주며 아이디어란 기존의 요소의 새로운 조합에 불과하고, 사물의 관계성을 발견해 내는 재능이 새로운 조합을 이끌어내는 재능으로 연결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사물의 관련성을 찾아내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내려면 5단계의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조언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서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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