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투자 - 딱 한 번 읽고 바로 써먹는
박희성.오승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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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만 아는 지식산업센터 투자법은 과연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에 시작해서 <딱 한 번 읽고 바로 써먹는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읽으며 수도권 투자에 유망한 지식산업센터들이 높은 대출 비율, 세금 혜택, 꾸준한 월세 수익과 시세 차익 등의 다양한 이유를 통해 성공하는 노하우를 얻게 되었습니다. 총 6장으로 나눠져 지식산업센터의 기본 지식부터 투자 방법과 지역, 절차, 세금 등 a부터 z까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먼저 지식산업센터의 원래 명칭이 아파트형공장이 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으며 시기별 특징을 부며 2020년대는 대형 건설업체 브랜딩 정착, 복합 문화시설 등 부가 가치 제공이 있습니다. 지식산업센터의 관리비는 평당 5천~ 7천 원 정도와 대출은 70~90%까지 가능하지만 일반 오피스 빌딩은 평당 2만~5만 원 정도이고 대출은 50~70%정도만 가능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20년 11월 말 기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등록된 지식산업센터는 모두 1,184개이고, 그중 약 75%가 서울과 경기도에 있음도 개별 입지와 산업단지로 나눠 지도 그림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세일하거나 안 팔리는 시기거나 희소성이 있거나 노후 대비용 상품 등이 었을 때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박 대표의 꿀팁'을 알려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현재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장이 호황이지만 경기는 일정 사이클을 타기 때문에 경기가 꺾이고 미분양이 쌓이는 시점에 괜찮은 물건이 할인 분양되거나 입주 지원금을 준다면 긍정적으로 고려해고, 꼬마빌딩보다 지식산업센터가 대출이 잘 나오고 관리가 훨씬 용이한 점을 보여주며 분양을 받거나 구축을 매입하는 것도 훌룡한 노후 대비 수단일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보들이 접근하기에 서울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므로 지신센터가 많은 지역인 구로구, 금천구, 성동구, 송파구, 영등포구 위주로 살펴보면서 면적, 분양, 입주 연도, 평당 매매가, 입주 후 연평균 상승률 등의 표와 건물 그림과 주변 기업과 인프라들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분양부터 입주, 임대, 양도까지 취득, 보유, 매도 단계에서의 세금과 기타 비용을 꼼꼼히 따져볼 수 있어 좋았기에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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