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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서울 재개발 투자지도
이은홍.김인만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부동산 투자의 꽃인 새울의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해서 향후 재개발 투자 절차와 어떤 구역이 재개발될 수 있는지 안목을 키워주었는데요, <한권으로 끝내는 서울 재개발 투자지도>란 책은 총 2부 4장으로 나누어져 부동산 상식과 함께 현장으로 보는 재개발 투자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공하는 투자를 위한 재개발 A to Z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서울의 희소성과 새 아파트 공급의 한계를 깨달은 정부가 공공재개발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시행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를 공급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소개해주었습니다.
먼저 계약 전 재개발 입주권의 분양자격을 확인해야 하는데 종전 조례가 적용된 구역에는 12가지의 경우가 있고, 개정 조례가 적용된 구역에는 권리산정기준일은 쪼개기 금지 기준일로, 기준일 이후에 지분 쪼개기를 통해서 조합원을 늘리는 행위를 한다면 하나의 분양자격만 주어지며 특정무허가 건축물, 종전 토지의 총면적에 대해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잠깐 부동산 상식으로 분양권과 입주권의 차이를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한 눈에 보기 쉽게 알게 되었는데요, 분양권은 청약 후 당첨 계약 이후로 2021년 이후 양도세가 있으며 2021년 6월 이후는 1년 미만 70%와 1년 이상 60%의 양도세율을 적용하고 2021년 양도부터 양도세 주택 수를 포함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입주권은 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발생하며 토지가격의 4.6%의 취득세와 2021년 6월 이후부터 1년 이내 70%, 1~2년 60%, 2년 이상 기본세율 6~45%의 양도세율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분양권을 주택으로 보는 경우는 주책 청약 시, 주택담보대출 시, 이월과세 적용, 2021년부터 양도 시에도 주택 수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시 클린업시스템 화면을 보여주며 LH, SH 등 공공기관이 시행사로 참여해서 주택 공급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촉진하는 재개발사업인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로 선정된 8곳과 2차 후보지 16곳을 정리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