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해진 일상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고 활력을 갖게 해주는 힘을 어떻게 스스로 끌어낼 수 있는지 아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책 제목도 비장한 포스가 느껴지는 <마지막 몰입>이라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육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 아마존 45주 연속 분야 1위, 포브스 2021 올해의 책 선정되는 등의 화려한 이력이 있어 믿고 보는 책입니다. 나를 넘어서는 힘,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을 총 4부로 15장으로 나눠 과감없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알려주어 의지를 이끌어내주었습니다.
먼저 자신의 잠재력에 대한 부정확하고 제한적인 인식을 버리고 올바른 마인드셋, 동기, 방법으로 한계란 없다는 현실을 수용하는 행위나 과정이란 '언리미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마인드셋(무엇), 동기(왜), 방법(어떻게)의 한계들을 나열하며 리미트리스 모델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포인트들은 사소한 것부터 변화할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폰의 불필요한 알림 소리를 모드 끄도록 설정하고, 다음 일정에서 시간을 빼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그 결정을 내려보기 등을 조언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25분의 작업 시간 각각은 '포모도로'라고 불리는데 1포모도로 동안 집중하고 중간에 휴식을 취해주어 초두와 최신 효과에 효율적으로 집중력을 높여 시간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배운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왜 이것을 활용해야 하는가? 언제 이것을 활용할 에 대한 3가지 마법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물어 이 책에서 얻은 지식과 자신의 이성, 감정, 행동을 통합시킬 수 있음에 무척 공감되는 대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천재에 4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으며 누구나 이 중에 하나는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신기했습니다. 발전기형, 불꽃형, 템포형, 강철형이 있는데 그것을 잘 파악해보고 난 뒤 한 가지 제한적 믿음을 지금 바로 없애고 성공과 노력의 핵심인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내 안에 얼마나 가득한지 파악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