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 씽크 -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기는 동서양 천재들의 생각법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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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꿈꾸는 다락방으로 유명한 저자 이지성의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이라는 '에이트'책의 후속작으로 120쇄 돌파에 이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출간되었습니다. 저 또한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기는 동서양 천재들의 생각법으로 AI, 포스트 코로나가 만든 뉴노멀의 시대에 인공지능이 복제할 수 엇븐 생각하는 뇌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컸습니다. 이 책은 세계 상위 0.01%를 만든 씽크의 기술을 총 5장으로 나눠 설명하였는데요, 문명적의 의미의 생각이란 무엇인지부터 시작하여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기는 10가지방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인공지능을 미래 인류 문명의 핵심으로 만들고자 하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페이스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인류학자, 심리학자, 민속학자, 시인, 철학자 등 인문학 분야의 석학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는 것에서 놀라웠으며 저자가 왜 그동안 제가 수학, 과학을 학원에서 배우고 와도 성적이 많이 올라가지 않는 근복적인 이유를 이해하기 말해주었습니다. 바로 철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논리적인 증명 또는 실험이라는 과학적 방법을 통해 공식을 이끌어내 자기 것으로 만든 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지 않고 무조건적인 단순 암기와 문제풀이의 반복을 일삼았다는 이야기를 통해 어쩌면 학창시절에 내가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 자체가 잘못되지 않을까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월스트리트의 전설이라 불리는 투자자들과 퀀트들의 공통점 3가지는 정말 제 인생의 목표로 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치열한 철학고전 독서로 단련된 철학적 두뇌로 투자시장의 본질을 꿰뚫는 능력을 갖고 있고, 금융공학이나 수학, 물리학 공식을 통해 투자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는 능력, 금융 인공지능을 활용해 단순한 거부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의 제1계급으로 성큼 올라서고 있다는 그들이 되기 위해 내 영혼이 사랑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자유를 얻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문학을 통해 업무능력을 혁명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주어 동서양 5000년 역사를 만든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볼 것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천재들의 생각법을 배우는 목차로 지도를 그리는 방법을 1만 번 이상 읽어야 비로소 그 의미를 완전하게 깨달을 수 있는 인문고전 고르기, 사색을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육체의 한계를 초월해 사색하고,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를 초월하고, 해답을 얻을 때까지 사색하라는 등의 매우 구체적인 에이트 씽크만의 기술들이 담겨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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