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요 사건이 어설프지 않다는 게 제일 좋네요 재벌가를 다루고 있는데 찐재벌 바이브가 나는 것도 좋고요 물론 개차반 막장 스타일의 재벌가지만 이런 게 재밌잖아요? 사건 사이로 공수의 관계성이나 감정들이 무리 없이 잘 스며든 느낌.. 사건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주 만족하면서 읽었습니다 근데 조영이 친구인 채진이 섭공인줄 알았는데 그냥 형제 같은 친구였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