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으로 타코를 먹고 있는 용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입 속에 한가득, 배 위에도 한 가득, 용의 주변에는 타코가 가득한데 용은 왜 타코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용이 좋아한다는 타코는 어떤 음식인지도 궁금해집니다.
책의 겉표지에 친절하게도 용을 위한 파티에 필요한 것들과 타코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어요. 타코는 멕시코 전통요리로 동그란 토티야에 고기와 야채 등을 넣어 먹는 요리라는데 설명만으로도 군침이 도네요. 책 제목처럼 타코를 좋아하는 용을 위한 파티에는 1번부터 8번까지 다양한 종류의 타코가 필요하네요.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한 타코와 함께하는 용과의 파티가 무척 기대됩니다.
타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