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달에 가서 해바라기를 심는다니 황당하지만 궁금해지는 책이에요. 대단하지만 간단하다니 더욱 관심이 가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황당해보이지만 진지하게 해바라기 심는 계획을 24단계로 설명하고 있어요. 24단게를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들도 필요하다면 기꺼이 빌려주는 친구 덕에 정말 간단하고 재미있게 진행할 수가 있어요. 달까지 국기봉을 쏜다니 가능할까 싶지만 아이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도 잘 알고 있어요. 나사(NASA)에 편지도 보내는 친구 모습을 보니 준비성이 정말 철저하다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