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책임지는 책 - 모두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2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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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튼튼하게 몸을 지켜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왜?' 에 대한 물음에는 자신있게 대답해줄 수가 없었어요. 그저 막연한 지식이었기에 설명도 어렵고 설명도 어려웠던 것 같아요.

 

차례를 살펴보면 피부와 몸속,  마음이 아플 때, 막연한 걱정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의 건강습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신체와 정신건강의 균형을 골고루 챙길 수가 있어 좋았어요.

 

먼저 내 몸에 대해 잘 알고 관심을 기울여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자가검진을 통해 병을 알아낼 수도 있기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습관같아요.

 

중간중간 플랩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익숙한 그림들을 예제로 사용하고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더군요.

 

책의 뒷쪽에 건강한 몸을 위한 생활계획표와 자가응답표가 있어서 아이가 자신의 생활습관도 체크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됐어요. 시간에 얽매이는 생활계획표가 아니라 하루의 흐름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가끔씩 자가진단을 해보고 생활습관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도리 것 같아요.

아이들의 생활습관은 부모의 지도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모를 위한 글을 지나칠 수가 없네요. 알고 있지만 귀찮다는 마음에 소홀히 했던 점들도 반성되고 아이와 같이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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