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도 재미있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속상해서 눈물나는 아이에게 울지말라고 다그치기 보다 실컷 울고 토닥토닥해주는게 훨씬 좋은 방법이라는거... 가끔은 눈물바다가 만들어질 만큼 펑펑 울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도 아이가 알게 되었어요. 주인공 외의 다른 동화속 주인공을 눈물바다 속에서 찾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바다 속에 빠진 캐릭터들의 모습이 익살스럽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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