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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 - 감옥으로부터 온 기쁨의 서신 ㅣ 빌립보서 1
화종부 지음 / 두란노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p21
사람들은 흔히 말하듯 최선의 환경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것 같지만 성도는 달라야 합니다. 시련이 있고 고통이 있을 때 성도는 놀랍게도 그 시련과 고통과 아픔 중에 가장 아름다운 글을 쓰고 오랫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고백을 쏟아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성도는 중심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p69
변화가 너무도 중요하고 잘자라기도 해야 하는데 특별히 사랑이 점점 더 풍성해지는 성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p88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다스리고 통치하십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통치하시고 왕이 되신다는 사실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같이 연약하고 한계투성이인 사람들이 모여 있지만 교회는 영광과 존영을 배앗길 수 없는 너무나 귀한 공동체인 것이다.
p191
기독교는 윤리와 도덕을 가르치는 종교가 아닙니다.
p238
아무리 탁월한 체험을 해도 우리 몸속에 매어 있는 온갖 악습은 쉽게 뿌리 뽑히지 않습니다. 지름길은 절대로 없습니다.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은 이 영광스러운 구원에 우리의 손발을 쓰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의 내용은 “기쁨”이다.
그런데 읽는 내내 드는 생각은...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기뻐하는 사도 바울의 삶에 눈이 들어오게 되어진다. 결국 그는 삶의 어떠한 상황에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기쁨의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사도 바울이 주님만을 바라볼 수 있었던 그 힘은 자신을 위해 죽으시고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은혜이다. 다시 말해 복음의 삶을 통해서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복음을 외치지만 복음의 삶을 살지 못하는 교회에 복음의 삶을 살아가고 오직 예수님께 모든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지금 교회는 나가지만 예배는 드리지만 나의 삶에 기쁨을 찾지 못하고 하나님을 향한 오해가 늘어가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필요한 책이라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한국 교회에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