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 하나님과 더 깊이 친밀해지는 열두 걸음
스토미 오마샨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p21. 한가지 분명히 밝혀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은 그분이 만드신 세상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또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로 '선택'한 사람들에게만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러가지 상급을 주시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것은 바로 '임재' 그 자체이다.

 

p117. 성령은 하나님이 우리르 인정해 주신다는 보증이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더 싶은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성령은 능력의 원천이시므로 인간이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었던 일을 성취할 수 있게 해주신다. 삶에 의미와 목적을 주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조명함으로써 매 걸음을 인도해 주신다.

성령은 우리를 결코 불평으로 이끌지 않으신다. 만일 불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지 않은 것이므로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이 책의 첫장을 넘겼을 때에 드는 첫 생각은 성령을 주제로 한 다른 책들과 별다를 바가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한 챕터씩 넘어가면서 이 책의 묘한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정말 다를 바가 없는 책 같은데... 왜 그럴까 하는 생각에 가장 첫 페이지로 다시금 넘어갔다. 그리고 책의 순서를 다시금 보았다. 그리고 오랜시간 그 장에서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목록 안에서 지금 나의 삶의 위치를 파악해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금 목차를 파악하고 내가 지금 어떠한 삶의 위치에 있는지 묵상하면서 책을 보게 되었다. 그 때부터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다. 특히 내 삶에 불평과 아픔이 있었던 차에 "성령은 우리를 결코 불평으로 이끌지 않으신다. 만일 불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지 않은 것이므로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는 대목이 내 삶을 다시금 회개의 삶으로 이끄셨고 성령님은 철저하게 내 인생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이 책을 다 읽고 맨 앞장에 항상 읽은 소감을 쓰는데 이렇게 쓰게 되었다.

 

"성령님은 나의 인생에 아주 가까이 계신다. 그런데 내가 그 성령님을 멀리 아니 모른체 할 뿐이다."

 

이 책의 제목이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이다.

 

이 책의 모든 핵심을 이 제목에 들어 있다. 책 제목만 보더라도 무엇일 이야기 할지 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그 뻔함에서 가슴이 뭉쳐 있고 메말라 있는 성도들의 마음을 깨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해준다.

 

이 책은 단순히 성령님에 대한 논리를 이야기 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철저히 삶 중심적인 성령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단순한 은사 논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는다. 철저히 내 삶에 함께하시고 살아계신 성령님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다.

 

결국 친밀하신 성령님, 즉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대없이 읽었던 책이지만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다.

 

나의 삶과 분리 할 수 없는 성령님에 대해서 단계 별로, 궁금한 주제별로 쉽고 명확하게 이야기한 책은 많지 않은 듯하다. 물론 처음에 말했던 대로 이 책은 뻔한 책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얼마나 성령님이 대해 간절한가 그 마음이 이 책을 향한 좋음을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나는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과연 내가 성령님과 동행하고 있는지 다시금 나의 영적 상태를 체크해볼만한 기존 성도들, 그리고 신앙생활한지 얼마 되지는 않지만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알아가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특히 마임이 무뎌져 성령님과의 회복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문을 열고 똑같은 책을 보는 것이 아닌 기도의 심정으로 본다면 우리의 메마른 심령이 회복되는 은혜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나의 삶의 태도를 바꾸고 오직 성령님과 함께 하기 위해 지금도 그분을 묵상하고 음성을 듣는 훈련을 한다.

 

이 책을 선물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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