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너무 시끄럽게 하면,
엄마가 몇 번은 주의를 줄 거야.
그래도 안 지키면 집으로 갈 거야."
필요에 따라 조건에 해당하는 부분을 "네가 사달라고 조르면…" "네가 너무 뛰면…" 등으로 바꿔서 활용해보세요.
아이들은 자기 나이에 맞게 이렇게도 했다가 저렇게도 했다가, 이 문제도 일으켰다가 저 문제도 일으켰다가 합니다. 그게 자기 나이답게 인생을 사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 인생을 살면서 요리조리 부모를 건드려요. 정확히 말하면 부모의 마음을 건드립니다. 마음이 건드려지는 것은 사실 나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 때문이에요. 내 숙제입니다.
아이의 문제 행동 때문에 마음이 힘들다면 그 문제는 ‘내 숙제’입니다. 내 숙제가 버겁다고 아이를 탓하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