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통이든 슬픔이든 분노든 잘 참는 사람은 새우지 않 고 그저 견딘다. 견디지 못하는 자들이 들고일어나 누군 가는 쌈꾼이 되고 누군가는 혁명가가 된다.아버지는 잘 못 참는 사람이다. 해방된 조국에서 친일파가 득세하는 것도 참지 못했고,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결혼하라는 봉건잔재도 참지 못했으며, 가진 자들의 횡포도 참지 못 했다. 물론 두시간의 노동도 참지 못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먼지 한톨조차 인간의 시원이라 중히 여겨 함부로 털어내지 않았단 사회주의자!!

전봇대에 머리를 박는 그 순간에도 전봇대가 앞을 가로막고 서 있다고는 믿지 않았을 것이다. 민중의 한걸음, 한걸음이 쌓여 인류의 역사를 바꾼다는 진지한 마음으로 아버지는 진지하게 한발을 내디뎠을 것이다. 다만 거기, 전봇대가 서 있었을 뿐이다. 무심하게, 하필이면 거기. 이런젠장. - P1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구별 여행자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그대가 부처가 아닌체 행동한다면, 누구도 그대를 부처이게 할 수 없다

잠든 사람은 깨우기 쉽지만, 잠든 척하는 사람은 깨울 수가없는 법이다.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그는 계속해서 잠든 척하고있기 때문에 깨울 수가 없다. 그대, 차라리 깊이 잠들라. 아니면자신이 이미 깨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 P17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은차가 큰차를 피하라는 것…피하다가 더 큰처를 만나면 어떻게 되는것일까…

인도에서는 차량 사고로 사람을 죽이면 두 달 감옥에 2천 루피 벌금이지만, 소를 치어 죽이면 1년 감옥형에 1만 루피 벌금이다. 운전수들은 동물을 위해서는 속도를 늦췄지만 행인이나자전거를 위해선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인도의 교통 법규는 매우 단순하다. 그것은 작은 차가 큰 차를 피하라는 것이다. - P16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원하는 삶—>내 운명을 실현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쉬울것같으면서도 우린 죽을때까지 헤메고 있다. 내가 뭘 원하는지 잘 모르기때문이다. 내 삶에도 봄이 있겠지…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중요한 건 내가 원하는 삶을 찾는 일이라고. 그것이 곧 내 운명을 실현하는 일이라고 말예요. 그땐 그것이 잘 이해가 안 갔지만, 지금은 그 뜻을 알 것만 같아요." - P14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