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놓을 수가없었다. 똑같은 상황은 아닌데, 깊이 공감이 되는건 세상의 아내들이 다 그럴것같다. 남편과 아내의 모습이 모두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공통분모가 좋재할것같다. 그냥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책을 읽으면서 “난 이제 쉰셋인데, 뭐든 할수 있어.“ 라는 메세지를 들었다. 그렇다!! 남자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동의한다. 어머니의 삶, 아내의 삶, 여자의 일생이 어떤것인지 알면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고 함께 존재하는것에 훨씬 더 신중해질것이다. 그러길 간절하게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