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이 토론현장에 나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의 언어를 해석하고 통역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다릴 것인가. 사회는 그런 동등한 출발점을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우리는 어떤 몸과 언어를 중심으로사고하고 세상을 바라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