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멘탈 코칭 EFT 스포츠 멘탈 코칭 EFT
김병준.최인원 지음 / 몸맘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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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정신력이 약하다는 비난이나 뻔한 위로보다 구체적인 해결 방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지금은 많은 것들이 예전에 비해 강화되어 맞기보다 말로 상처를 준다는 것이다.

선수가 실수했을 때 혼나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기면 그 선수의 창의력과 몰입 능력은 더욱더 잘 발휘된다.

많은 선수들이 시합의 압박감을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를 몰라 힘들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할 수 있는건 다 해보는데 후유증이 회복되지 않으면 결국 운동을 그만둔다는 방법을 택한다.

EFT라는 건 기원은 동양의 침술이라고 한다. 대대로 침술은 육체적인 문제를 치료하는 데 활용되었지, 심리적 문제를 치료하는 데는 크게 쓰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러다 어느 날. 경락과 경혈을 두드려 부정적 감정을 제거하는 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모든 일이 그렇듯 온갖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거쳤다.

마침내 10여 년이 지나 1990년경에 칼라한이 완성된 치료법을 공개했는데 빠르게 퍼져 오프라 윈프리 쇼, CNN등 미국의 주요 매체에 소개되기도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엔 생소해서 사이비나 다단계같이 비슷한 오해를 하는 것 같다. 

근데 뭐 돈 드는거 아니니까 일단 해보라고 한다. 물론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 치료법은 다그치는 게 아니라 마음의 근본원인을 발견하는데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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