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암 - 수술도 없이, 약물도 없이
한상도 지음 / 사이몬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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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평소와 같은 날을 보내는데
의사가 암이라고 진단을 한다면 어떨 것 같은가?
세상이 암울해지고 모든 상황을 부정하고 싶어질 것이다.
죽음의 공포가 실감나기 시작할 것이다.

작가는 전립선암을 판정받은 이후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덮어두고 자연치유를
선택하는 용기를 발휘했다. 
아무리 강한 확신이 있다고 해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육류와 생선, 밀가루와 술, 커피와 계란, 우유 등
평생 길들여진 식습관을 뒤로하고 현미와 잡곡,
과일과 채소 반찬으로 식습관을 개선했다. 
저자가 반복적으로 꾸준히 여기는 것이 식습관이다.
본문에 나오는 식습관에 관련된 책을 추천하는데 정말 유익하다.

저자의 루틴으로는 아침에 일어나면 명상을 하고
매일 책과 유튜브를 통한 공부를 하며 믿음을 키웠다.
아침저녁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매일 1만 보를 걸었다.
그리고 끝내 암을 이겨냈다.
암세포 자체가 사라진 것이다!

반복과 지속의 힘 그리고 참을성과 강한 정신력,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한 믿음 모두 훌륭하지만,
가장 본받고 싶은 마음은 두려움도
이겨내는 긍정적인 사고이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행복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행복하려고 이겨낸 것이다. 
심지어 암에 걸린 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축복이라고 말한다. 
다른 무엇보다 배우고 싶은 마음가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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