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패러독스 범죄학

패러독스 범죄학 - '상식' 속에 가려진 범죄의 진짜 얼굴
이창무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09년 6월

그닥 패러독스할 거 없는 내용이지만 한번 쯤 읽어볼만하다.서프라이즈할 만한 에피소드가 필요하다.

[100자평] 몸이 먼저다

몸이 먼저다 - 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5월

몸을 돌보지 않고 돈을 벌어서 누릴 수 있는 호사란,6인실에서 1인실로 업그레이드된 된 병실에 누워 있는 정도라는 촌철살인이 빛났다.삶이 어려움에 처하는 건 새로운걸 몰라서가 아니라 당연한 걸 무시하고 실천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그런면에서 일독의 가치가 있다.

[100자평] 욕망의 심리학

욕망의 심리학 - 내 마음은 상처받지 않는다 ㅣ 마인드 북스 2
카트린 방세 지음, 이세진 옮김 / 북폴리오 / 2005년 12월

구절마다 영양가가 넘친다.편집이 더 쉽고 가독성 있게 잡혔더라면 더 좋을 뻔 했다.제목 역시 지나치게 평범하다.꼼꼼히 읽어본다면 더 깊은 맛을 느낄 것이다.

[100자평] 꿈은 말한다

꿈은 말한다 - 마음을 여는 심리학, 꿈 설명서
테레즈 더켓 지음, 이사무엘 옮김 / 책읽는귀족 / 2014년 1월

ㅋㅋ카피가 싸구려 홈쇼핑 약장수 같다.책 내용은 괜찮은거 같지만 카피의 품위가 크레딧을 확 떨어뜨려 살지 말지 한참 망설이다 구입..ㅎㅎ.아,이 싼티나는 카피 때문에 빵 터지네.이 책이 필요한 사람~이런 사람..ㅎㅎ

[100자평] 강신주의 다상담 3

강신주의 다상담 3 - 소비·가면·늙음·꿈·종교와 죽음 편 ㅣ 강신주의 다상담 3
강신주 지음 / 동녘 / 2013년 12월

강신주 책엔 촌철살인이 있다.단 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친 독설과 막말은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아무리 맛있는 밥상이라도 내던지듯 내놓는다면 누가 맛을 느끼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