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눈의 황홀

눈의 황홀 - 보이는 것의 매혹, 그 탄생과 변주
마쓰다 유키마사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5년 7월

한권에 담긴 천권의 정성.

[100자평] 피에르 부르디외

피에르 부르디외 ㅣ 컴북스 이론총서
김동일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년 4월

아랫 100자평에 전적으로 동의함.저자가 국어력이 약하다면 편집부에서라도 바로 잡았어야 했다.

[100자평]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 - 잘못된 결정에 빠지지 않기 위한 8가지 법칙
웨이슈잉 지음, 박영인 옮김 / 에쎄 / 2016년 2월

심리학이 아닌 그저 그런 자기계발서이니 낚임 주의.게다가 저자가 하버드 출신도,하버드 교수는 더더욱 아닌,고작 하버드 강의를 분석한 게 다 라는 것도 알아둬야 함.뒷장에 담긴 하버드 교수와 그 주장들이 책 추천사로 보인다면 ｀하버드｀라는 스위치에 뇌가 자동반응한 결과일 것.

[100자평] 우정, 나의 종교

우정, 나의 종교 - 세기말, 츠바이크가 사랑한 벗들의 기록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오지원 옮김 / 유유 / 2016년 5월

슈테판 츠바이크이니까!!!

[100자평] 크로마뇽

크로마뇽 - 빙하기에서 살아남은 현생인류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브라이언 페이건 지음, 김수민 옮김 / 더숲 / 2012년 5월

｀사피엔스｀를 읽고는 더 읽을 거 없나 뒤적이다가 만난 책.그러나 아쉽게도 절판! 추적에 추적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찾아낸 크로마뇽!.현생인류의 발자취를 쫓아가보는 것이 이렇게나 흥미진진한 일인지 새삼 느낀다.이 참에 라스코 동굴벽화전에도 가보기로! 이런 책은 다시 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