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가까운 사람의 심리적 학대에서 벗어나는 법
샤논 토마스 지음, 송지은 옮김 / 사우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나르시시스트,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라는 제목이면 어땠을까. 예로 든 다이얼로그들이 막장 드라마 대사들과 너무나 유사해 음성 지원되는 듯 했다. 나르시시스트,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가 어떻게 사람을 학대하는지 잘 보여준다. 기억이 있다면 ‘다시 당할 순 없다‘는 생각이 들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센스 있는 질문
김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로 읽히는 책. 단순히 질문하는 스킬을 뛰어넘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상당한 힌트를 준다.일상의 대화 중 적잖은 부분이 질문과 대답으로 이루어져 있는걸 상기해보면 이것이 얼마나 ‘관계‘에서 중요한 도구인지 알게 된다. 기대 이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철학의 역사 : 소크라테스부터 피터 싱어까지 -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다
나이절 워버턴 지음, 정미화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양 철학사 입문자들을 위한 최상의 구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인의 추억 - 연쇄살인실화극
봉준호.심성보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여기 실린 시나리오는 수정 전 것이라 영화화된 것과 차이가 있다. 이왕이면 최종완성본으로,감독이 당시 어떻게 취재를 하고 이야기를 만들었나 하는 내용들을 보강해 개정판이 나왔으면 한다. 천재 봉준호의 머리 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이 많을 것.우리나라 시나리오 중에 가장 완벽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초민감자입니다 - 지나친 공감 능력 때문에 힘든 사람을 위한 심리치료실
주디스 올로프 지음, 최지원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민감자를 ‘예민하다, 유난스럽다‘ 눈총 주지 말자. 어쩌면 그들이 당신의 목숨을 구할 수도 있다.다만 초민감한 이는 민감함을 느끼는 것과 표현하는 것이 다름을 고민해야 한다. 초민감자가 꼭 초능력자는 아닌데, 초능력자 중 초민감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초민감자에게 힘이 되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