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적 인생의 권유 - 최재천 교수가 제안하는 희망 어젠다 최재천 스타일 2
최재천 지음 / 명진출판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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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게 배우라`는 메세지를 재밌는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아직도`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일독을 권한다.그건 그렇고 저자가 말한`알면 사랑한다`가 맞을까 아니면 `사랑하면 알게된다`가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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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과 지적 사기 - 통섭은 과학과 인문학을 어떻게 배신했는가
이인식 기획, 김지하 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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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경계해야 한다는 걸 새삼 느낀다.포장이 벗겨지고, 본색이 드러나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는 것도..그게 이론이든 사람이든 다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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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의 정의론, 무엇이 문제인가
박정순 지음 / 철학과현실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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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얘기 아닐까? 센댈의 정의론에 대한 여러 담론들 역시 진부해진지 오래고 공리주의나 존 롤스 바람도 한차례 지나갔는데 왜 다시 센댈일까? 게다가 센댈의 정의론이 학문보다는 기호적으로 소비된 측면이 강했다는 지적도 있었다는 걸 떠올려보면 이런 시도 자체가 상당히 뜬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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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바우만, 소비사회와 교육을 말하다 - 소비사회가 잠식하는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
지그문트 바우만.리카르도 마체오 지음, 나현영 옮김 / 현암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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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소비자`로 사는 것 만이 폼나는 삶이라는 미신이 전염병처럼 퍼진 시대.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타인과 세계에 도움이 되느냐가 아닌 얼마나 많은 걸 살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믿는다면 바우만을 읽어보길 권한다.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도 더불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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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통찰의 힘 - 평범한 일상에서 기회를 포착하다
김철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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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쯤 읽어두면 유익한 내용이지만 죽비 새로운 통찰은 보이지 않는다.`일상`을 강조하는 것역시 이 책만의 오리지널리티는 아니다.비슷한 책들을 읽어왔다면 복습효과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 something new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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