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구원받는다는 것 - 삶을 파괴하는 말들에 지지 않기
아라이 유키 지음, 배형은 옮김 / ㅁ(미음)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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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언어가 사회를 혼란스럽게 한다. 이는 대부분 권력과 기득권층이 제 입맛에 맞게 곡해하거나 균형감을 붕괴시킨 탓이지만 그 누구도 그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대신 대다수 구성원들이 묵묵히 받아들임으로 스스로 언어의 노예가 된다. 언어에 속지말 것. 갈수록 더 교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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