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이 결딴낸 우리말
권오운 지음 / 문학수첩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말을 적확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엔 동의함.‘역대급‘이라는 엉터리 말이 버젓이 아나운서의 입을 통해 튀어나오고 급기야 ‘북한‘의 고위관리까지 쓰는 걸 보곤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임.다만,저자와 다른 생각도 해봄.가령 벚꽃나무는 ‘꽃이 핀 벚나무‘의 시적 수사로 봐도 되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