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5
서민 지음, 박선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1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마냥 즐거운 축제, 재미난 축제 였는데 화려한 축제 속에서 고통 받는 동물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을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책을 읽고 나서야 알았답니다 ...

서민 작가님, 리틀씨앤톡 출판사 논픽션 시리즈 '생각 하는 어린이' 5번째 책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는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 뒤에 숨겨진 슬픈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제1장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동물들과 함께 즐거울 순 없나요?

제2장 핏빛 바다, 고래의 울음소리가 가슴 아파요.

제3장 싸우는 건 나쁘다면서 왜 재미로 싸우게 하죠?

제4장 화려한 장식 속에 가려진 코끼리의 눈물을 아시나요 ?

제5장 경마장이 아닌 초원을 함께 달리고 싶어요. 

제6장 낙타 미모 경연 대회를 발칵 뒤집은 성형 스캔들 !

러시아 월드컵에서 떠돌이 개, 고양이, 곰 등이 동물 학대로 논란이 되었고 파리 올림픽에서도 '살아 있는 비둘기 쏘기' 라는 경기 종목이 있어 300마리가 넘는 비둘기가 희생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그 경기는 잔인하다는 이유로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식플러스 라는 코너가 있어 잘 몰랐던 이야기를 알 수가 있답니다 ~^^

교과서 속 동물권 키워드 코너도 있어 단어 설명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떠돌이 개, 라이카는 세계 최초로 우주를 개척한 개가 되었지만 우주 실험 동물로서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어 갔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논란 속의 그라인다드랍 축제가 열리는 페로 제도는 EU의 고래사냥 금지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매년 고래사냥 축제가 계속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ㅠ

국제 사회로 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축제를 주관 하는 사람들은 죄책감도 없으며 고래사냥에 대한 문제 의식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니 더욱더 화가 나고 이런 축제는 반드시 폐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투우 경기는 투우사가 마냥 위험하다고 생각했지, 투우 소에 대한 슬픈 진실이 있는지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투우 소는 하루 동안 빛이 차단 된 곳에 가두는 것 외에 뿔을 갈거나 목 힘 줄을 자른다고 합니다 눈에 바셀린을 바르고 귀를 젖은 신문지로 틀어 막기도 하고 콧구멍에 솜을 집어 넣어 숨시기 어렵게 만들어 투우사를 보호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소싸움이 열리고 있습니다 . 이런 축제가 동물 학대라는 사실을 인지 하고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시아 코끼리 축제도 많은데 이런 코끼리 축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코끼리 학대 논란으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근데도 아직 까지 다른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니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동물의 5대 자유 

1. 배고픔과 목마름으로부터의 자유

2.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3. 통증 , 부상,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4.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자유

5. 두려움과 괴로움으로부터의 자유

모든 동물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만든 다섯 가지 권리 입니다 

우리가 즐기는 축제 뒤에, 동물을 길들인다고 고통과 아픔을 주며 많은 동물들이 희생 되기도 합니다 

동물들도 삶을 누릴 기본 권리가 있습니다 

인간에게도 인권이 있듯이 동물에게도 고통 받거나 학대 당하지 않고 삶을 누릴 기본적인 권리인 동물권이 있답니다 

동물도 우리와 같이 존중 해야 할 생명이라는 점도 기억하며 동물과 행복하게 살아 갈 마음가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인권이 중요하듯 동물권도 중요 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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