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엄마가 좋은 엄마다'우리 아이에게 괜찮은 엄마인지, 좋은 엄마인지를 한번도 생각 해 본적이 없었다 '아이에게 필요한 건 괜찮은 엄마 입니다 ' 더블북출판사 한근희 작가님의 육아서를 읽기전에는.....서평단에 당첨돼서 육아서를 읽고 나니 괜찮은 엄마가 진정한 좋은 엄마인것 같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아이에게 필요한 건 괜찮은 엄마 입니다 '라는 이 책을 먼저 소개할까 한다이책은 4장 및 부수적인 세 챕터로 구성 되어 있다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어도 좋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상관 없다 1장에서는 '내가 좋은 엄마 인줄 알았다'내가 알아서 다~ 해준다고해서 좋은 엄마인 줄 알았고 내선택을 강요 했으며 칭찬과 격려의 차이도 몰랐던 나였다이책을 읽고 나서 알았다아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던 기준이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 발달 과정에 맞게 잘 키우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2장에서는 '나쁜 엄마여도 괜찮다'옳지 않다고 생각한 육아의 기준이 오히려 필요한 조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중간 중간에 아빠 페이지도 있는데 아빠랑 엄마가 서로 이해하며 챙겨주는 서로 노력없이는 행복해질 수 없다는 메세지랑 아빠의 육아법이 공개된다 3장에서는 '괜찮은 엄마면 된다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는데 필요한 요소를 설명한다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아이에게 무조건 사랑을 주기보다는 적절한 좌절을 주고 아이의 좌절을 잘 감당 해주는 것이 좋은 부모임을 다루었다 4장에서는 '부모가 아닌 아이 중심으로 생각하라 '아이 중심 훈육의 개념과 방법을 설명한다 전문가들이 제시 하는 훈육 방법을 일반화하여 적용하기 보다는 아이마다 기질을 파악하여 기질에 적합한 훈육법을 찾아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한다당장 적용할 수 있는 훈육 사례도 있으니 아이를 훈육하는데 계속 실패한 부모라면 꼭 읽어 볼 것은 권한다훈육을 해도 아이의 행동이 바뀌지 않는다면 아이와 부모 사이의 관계를 점검해야 한다 그 관계가 단단하면 아이는 부모의 피드백을 잘 받아들이고 부모의 기대를 인식하고 기대를 채우려고 노력한다 이 글귀를 반복해서 읽으며 완벽한 엄마가 될순 없어도 괜찮은 엄마가 되길 바라면서 육아하며 지친 엄마를 위해 이책을 다시한번 추천 해 본다👍👍👍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