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길 - 소년공에서 대선후보까지, ‘그들의 악마’ 이재명이 걸어온 길
박시백 지음 / 비아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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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화백님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기 위해 구입하였습니다.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 있고 술술 읽혀서 금방 읽고 또 읽었습니다. 아는 이야기지만 눈으로 보니 다가오는 감정의 깊이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처음 알게 된 사건이 많다고 아이도 새로운 걸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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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정리 해부도감 - 정리수납의 비밀을 건축의 각도로 해부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짓다 해부도감 시리즈
스즈키 노부히로 지음, 황선종 옮김 / 더숲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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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알던 내용을 설명해준 책.인테리어에 대해 잘 모르는 이를 위한 책. 깊은 지식은 기대하기 힘듦. 지극히 일본식 주택견본. 하지만 살고 싶은 집을 지을 때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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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와 신기한 친구들 - 네버랜드 Picture Books 198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글.그림, 조경수 옮김 / 시공주니어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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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가게 된지 이제 한달이 된 아이를 위해 구입한 책이지요.

 

어린이집에서 자신과 다른 성격의 아이들과 부딪히고 가끔은 싸우고 또 즐겁게 놀고....

이렇게 당연히 잘 적응하는 줄 알았는데 새로운 환경이 조금은 부담스러웠는지 요즘 들어 자다가 우는 횟수가 늘었어요. 그리고 "**이가 밀었어." "&&이는 매일 '싫어!'라고 해."라는 말을 하원하고 집에 돌아올 때 하더라고요.

일상적인 생활을 얘기해 주는 듯 했지만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며 말하기에 친구라는 개념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고자 이 책을 골랐습니다.

 

"무지개 물고기" 책을 읽고 무척이나 좋아해줘서 두번째로 구입한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입니다.

일단 반짝 반짝 빛나는 비늘 표현이 우선적으로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이건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라면 당연한 대표성이긴 하지만 무지개 물고기 외에 다른 심해 물고기들의 반짝임이 좋네요.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이 신기한지 이리 돌려서 보고 저리 돌려서도 보고 미끌미끌한 감촉을 느끼려고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기도 하면서 나름 세심하게 관찰을 하네요.

 

반짝반짝 빛나서 "반딧불 오징어"이고 코끼리를 닮아서 "코끼리 오징어" 춤추는 스페인 무희를 닮아서 "스페인 댄서"...

왜 이런 이름이 붙여졌나 아이에게 얘기해 주었더니 방울토마토를 먹다가 갑자기 "하트 토마토!!"라고 말하더군요. 방울토마토가 하트를 닮아 그렇게 자기가 이름을 붙여줬다네요. ^^

 

그리고 이 책을 고른 가장 주요한 목적!!

친구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자!!!!

 

아직은 눈으로 드러나는 효과는 없지만,

친구는 함께 돕는 것. 서로 힘이 되어 주는 것. 생김과 성격이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이런 말들이 이 책을 한번씩 읽어 줄 때마다 아이의 마음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을 것이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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