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정현채 지음 / 보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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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시대를 보며 한 나라의 수장을 잘 세워야 함을
절실히 깨닫는 이때에 국부이자 건국대통령이셨던
이승만 대통령의 이야기는 감동을 넘어
더욱 간절하고 절실한 역사였음을 깨닫는다.

그동안 내가 배우고 알고 있던 역사는 뭐였을까.
편협하고 편향된 이승만 대통령의 이미지로
그 분의 삶을 부정했던 나를 회개한다.
역사적 상황과 맥락이 배제 되고 공과의 균형이 파편화된 평가를
고스란히 믿고 있는 많은 다수에게 감히 말하고 싶다.
대한민국은 국부이자 건국대통령인 이승만이라는
한 사람을 통해 세워진 나라라는 것을.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민주주의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어냈다는 것을.

이 책은 자녀들과 함께 보기에 부족함 없는
사진과 상세한 자료가 풍성한 역사책이다.
그동안 오해하고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사건들을
잘 정리해 두었고,
왜곡된 역사가 아닌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바르게 알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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