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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즐거움 (양장)
히로나카 헤이스케 지음, 방승양 옮김 / 김영사 / 2001년 11월
평점 : 
학창시절 책상에 앉아 수학 영어 국어책을 뒤적였던 시간을 생각하면서 지금 하나도 생각도 안나고 그시절 놀기나할껄 아깝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분함이 풀리는 느낌이다 그런것들이 지혜로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니 참 속시원한 말인것같다.
한 평범해보이는 사람이 끈기와 노력 그리고 일을 바르게 해결해나가려는 마음가짐으로 세계최고의 자리에 서게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하며 또한 수학이라는 학문을 다시보게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