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오은영 지음, 차상미 그림 / 김영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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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사용이나 젓가락질이 서툴다면 아이 손을 잡고 잘 가르쳐주고, 옷 입는 방법이 서툴면 "자, 봐봐. 여기 옷 구멍이 있지?
이 구멍에 팔이 들어가는 거야. 여길 잘 봐야 돼. 안 보면 구멍에 팔이 안 들어가서 팔을 자꾸 엉뚱한 곳에 쑤셔 넣게 되고 옷입는 시간이 더 길어져 한번 넣어봐. 잘했어!" 이렇게 가르쳐주세요.
아이가 뭔가를 똑 부러지게 해내지 못할 때 부모는 말을 정말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아이에게 무심코 던지는 말에는 비난이나 무시가 너무 많이, 쉽게 담기거든요. 이런말 속에서 아이는 수시로 자존감에 타격을 받고 자신감을 잃습니다. -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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