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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칵, 질투
가사이 마리 지음, 고이즈미 루미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7월
평점 :
왈칵, 질투
북뱅크

[왈칵, 질투]는 마음속에서 제멋대로 치밀어 오르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아이 스스로 깨닫고,
그것을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해결해 가는 이야기예요.

루이와 후코는 단짝이에요.
어느 날, 새로 전학 온 안리와 단짝 친구 후코가 금세 친해졌어요.
둘이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뭔가가 속에서 왈칵 치밀어요.

"이 기분은 도대체 뭘까요?"

집으로 돌아온 루이.
막내만 예뻐하고 막내 편만 들어주는
엄마에게 잔뜩 화가 나있는 동생을 보아요.
동병상련의 기분이 들어서일까요?
동생을 데리고 나가서 신나게 놀아주어요.
동생을 보면서 스스로의 감정이
질투라는 것을 깨닫게 된 루이.
루이는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가게 될까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질투라는 감정을
자기 마음대로 다루기 힘들어요.
아이들과 질투라는 자연스러운 감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그 감정을 다스릴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정성스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