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켜 줄게 - 종이로 만든 멸종 위기 동물 풀빛 지식 아이
쿠날 쿤두 지음, 조은영 옮김 / 풀빛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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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 줄게

종이로 만든 멸종 위기 동물

풀빛




풀빛 출판사의 <우리가 지켜 줄게; 종이로

만든 멸종 위기 동물>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을 소개하는 그림책이에요.



<우리가 지켜 줄게; 종이로 만든 멸종 위기 동물>

생생한 자연 배경 위에서 아름다운 종이 조형물로

다시 태어난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만나 보고,

동물들이 사는 곳과 몸의 특징, 먹이를 구하는 방법,

덥거나 추운 기후 또는 천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 등 다양한 생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지식 그림책이에요.



<우리가 지켜 줄게; 종이로 만든 멸종 위기 동물>

그림책에는 매부리바다거북, 산악고릴라, 눈표범 등

이름도, 종도, 사는 곳도 모두 다른 동물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요.

이 동물들에게는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있대요.

바로 "멸종 위기 동물"이라는 점이래요.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과 사냥,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해 이 책에 나오는

동물들의 수는 자꾸만 줄어들고 있어요.


돌멩이를 삼켜 먹이를 소화시키는 말레이천산갑

30km 떨어져 있는 바다표범 냄새도 맡는 북극곰

신기한 야생 동물들이

지구에서 영영 사라질지도 모른다고요?


흥미롭고 재미난 습성을 지닌 동물들을

하나씩 살펴보다 보면 동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사라져 가는 동물들을 꼭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까지 자라나게 되는 걸 느끼게 될 거예요!


<우리가 지켜 줄게> 속 동물들은 모두 종이를

구겨서 형태를 잡은 종이 예술 작품인데요.

그림책을 보는 내내 아이들과 감탄사를 보냈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 수가 있을까 하고 말이죠.


그림책 속의 동물들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나도 만들어 볼까?" 내지는 "나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해요.

<우리가 지켜 줄게> 그림책 속 동물 모형을

따라 만들기 영상도 있으니 함께 보시면서

아이들과 나만의 동물 만들기에도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물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나만의 방식대로

작품을 만들다 보면 창의력도 쑥쑥 자라나고

동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같이 생겨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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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안 하고 놀면 안 돼? 나도 이제 초등학생 12
이현주 지음, 윤만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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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초등학생 12

숙제 안 하고 놀면 안 돼?

리틀씨앤톡



《숙제 안 하고 놀면 안 돼?》는 리틀씨앤톡의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12번째 이야기랍니다.




숙제는 왜 있는 걸까요??

숙제는 왜 해야 하는 걸까요??

선생님이 우리를 괴롭혀주려고 만들어 낸 것일까요??


아니에요.

숙제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고

내일 배울 것을 예습하는 과정이에요.

숙제는 우리 아이들을 괴롭히는 악당이 아니라

공부를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지요.

《숙제 안 하고 놀면 안 돼?》 속의 숙제가

너무 하기 싫은 주인공 모아의 이야기를 통해

숙제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가 보려 해요!


주인공 모아는 숙제하는 게 너무너무 싫대요.

항상 '좀 이따 해야지.' 하면서

뒤로 미뤄두기 일쑤지요.

그러다 결국 숙제를 하지 않고

선생님께 거짓말까지 해요.




그때 한누리가 모아에게 숙제를 왜 해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알려주고 대신해주겠다고 하네요.

숙제가 하기 싫은 모아는

한누리의 말에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하지만 모아가 자기 숙제를 하지 않게 되면서

거짓말은 풍선처럼 부풀어 커지고,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모아의 마음은 불편해지기 시작했지요.


어떻게 해야 숙제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숙제 안 하고 놀면 안 돼?》 속 모아의 이야기를 통해

숙제를 해야 하는 이유와 숙제를 잘 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아요!!



또 책을 읽으면서 "같이 생각해요"를 통해

아이들과 숙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고,

O, X 퀴즈도 함께 풀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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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명애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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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온전한 내가 되는 순가

휴가

모래알



<휴가>는 글이 없는 그림책이에요.

글이 없는데도 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랍니다.

오히려 글자가 없어서 그림책에 더 빠져들 수 있었고

글이 없어서 그림 속에서 소란스러운 여름의 바다,

바람이 스치는 나무의 소리 등

더 많은 이야기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왜 모두가 휴가를 목 빠지게 기다릴까요?

각자 처한 상황도, 휴가를 즐기는 방법도 다르지만

휴가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손꼽아 기다리던 휴가가 시작되어도

예상과 다르게 휴가지에서 실망할 수도 있고,

날씨가 따라주지 않을 때도 있지요.

그럼에도 우리는 휴가가 좋아요!



<휴가>는 여름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에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에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충전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휴가>를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했었던

지난 휴가를 떠올려보았어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으면서

우리의 여름휴가가 사라진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바닷가에서 수영하던 즐거운 기억도,

같이 손잡고 여행지를 둘러보던 기억도,

언제 다시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을지

정말 꿈만 같은 추억이 되었네요.

책을 보면서 바닷가에 가자고 더 아우성인 아이들.

아이들의 작은 바램조차 들어줄 수가 없으니

부모로서 많이 속상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보자고.......

내년에는 꼭 가자고.......

약속을 했지만 가능하겠지요??



멋진 휴가로 우리를 데려가 주는 책.

올해도 휴가를 가기는 틀렸지만

아이들과 함께 <휴가> 읽으면서 오랜만에

휴가를 앞둔 설렘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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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1 - 즐거운 하루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1
양민영 지음 / 스쿨존에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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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그림이 되는 신기한 경험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 여행

1권 즐거운 하루

스쿨존에듀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 여행』은 귀여운 고양이

형제들의 재미난 일상을 동시로 읽으며

자유롭게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색칠놀이 책이에요.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 여행』 1권 즐거운 하루는

줄넘기, 그림자 잡기, 그대로 멈춰라!,

아빠랑 나랑, 재미있는 식사시간, 카페 놀이 등

블링이 형제의 재미난 일상 이야기로 가득해요.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 여행』은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이용해 아이들이 그림을 쉽고

빠르게 그리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작가 선생님이 블링이 형제들의 일상 이야기를

흥미로운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림 속에서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찾아가며 아이들이

직접 색칠해 볼 수 있게 했어요.


블링이의 일상 속에서 재미있는 모양들이

숨어있는 걸 찾아보면서 어느새 표현력도

쑥쑥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심쿵한 블링이 형제와 함께

그림 실력한글 실력도 쑥쑥!




일상이 그림이 되는 신기한 경험과 함께

둥둥, 탁탁, 틱틱, 흔들흔들과 같은 의성어 의태어로

한글 실력도 같이 길러 줄 수 있겠어요.

아이의 상상에 맡겨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하면

나만의 새로운 책이 완성이 된답니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도 읽어보고

예쁘게 색칠도 해보았어요.

그녀가 원하는 색깔을 골라골라 꼼꼼하게

쓱쓱싹싹 색칠을 시작했어요!


색연필을 잡고 칠하는 모습부터가

유치원생 일때와는 사뭇 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게

정말 많이 컸다라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입을 꽉 다물고 집중해서 색칠해낸 완성작!!

아직 많이 서툰 솜씨지만 민둥이만의 삽화가

더해지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민둥이만의

특별한 이야기 책이 완성되었어요.


사랑스러운 그림과 다채로운 일상 이야기가

가득한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 여행』

저와 민둥이가 함께한 1권 외에도

2권 봄, 여름, 가을, 겨울 편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색칠 여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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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C. B. 리 지음, 손영인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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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마인크래프트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제제의숲




《마인크래프트;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마인크래프트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게임보다 더 스펙터클한 모험 이야기예요.

여러 도시를 옮겨 다니며 재건축 일을 하는

아빠 덕분에 제이크는 늘 전학을 다니게 되어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제이크네 가족은

아빠가 재건축을 맡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요.

제이크는 우연히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의

낡은 컴퓨터실에서 누군가 만들어 놓은

마인크래프트 서버에 접속해요.

마인크래프트 월드를 둘러보던 제이크는

마을 표지판에 남겨진 수수께끼를 발견하고,

난파선을 살피던 중 인어를 쫓아가지만 놓쳐요.

제이크는 마인크래프트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탱크와 에밀리에게 도움을 요청해요.

수수께끼의 인물이 서버에 남겨 놓은 단서를 따라

셋은 인어가 살고, 엄청나 보물이 숨겨진 깊은

바닷속 수중 도시로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게임 할 때는 이게 무슨 게임인가 했는데

《마인크래프트;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니 마인크래프트가

어떤 게임인지, 어떤 용어를 쓰고 어떤 식으로

하는 게임인지를 알게 되었어요.

단순히 시간을 빼앗고 중독성을 가진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마인크래프트가

점점 더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인 것 같아요.

또 우리 아이들이 게임을 하면서 어떤 세상을

만들어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공통점이라곤 마인크래프트 게임뿐인

세 아이의 모험과 우정 이야기 속으로

함께 빠져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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