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전쟁” 이라는 걸 많이 경험할까요? 아마 거의 한번도 경험하지 못할거에요.우리와는 다르게 어디선가 전쟁를 겪고 또 그속에서 희망을 찾는 한 아이가 있었죠.이 책은 그 아이의 시점으로 시작한답니다.“전쟁” 이라는 무시무시한 환경속에서 비밀도서관을 만들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아이.그 아이를 통해 우리는 전쟁이란 배경과 또 아이가 만든 비밀의 도서관속에서 간접적으로 책속의 세상을 배우죠.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지,그리고 “시리아” 라는 나라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게 되었어요.“시리아” 라는 나라의 설명 뿐 아니라 역사까지 수록되어 있으니세계사 공부도 쏙쏙 되구요!이 책은 게다가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하니 놀라웠어요.9세인 우리 아들도 읽어보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받은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