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인 우리 아들이 직접 읽어보았어요.펼친순간 후다닥 넘기더라구요.옆에서 저도 살짝살짝 보았는데 글씨도 크고 그림도 큼직큼직 저학년아이에게 딱!게다가 중간중간 미로찾기도 있어서 재미가 업!아이는 책을 펼친 순간 고양이세계로 풍덩 빠졌어요. 고양이인척 하고 들키면 안되는 채린이처럼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또 한편으로는 하하호호 재미있게 고양이가 된 기분으로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