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브래드버리의 소설을 읽다 보면 가슴이 따듯해짐을 느낀다. 차가운 SF가 아닌 따스한 SF, 서정적인 그의 글을 읽다보면 미래도 머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나는 가을을 생각하면 붉은 별, 화성이 떠오른다. 화성연대기는 화성에 관한 단편 단편이 모여져있는 소설인데 하나하나 아껴서 읽었다. 레이 브래드버리의 소설은 언제든 잘 어울리지만 가을에 특히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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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러브크래프트의 소설과 함께 라면 더운 여름날을 아주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소름도 으스스 돋고...ㅋㅋ 그의 소설을 읽다보면 제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많은 소설들과 영화들이 그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 러브크래프트 작가의 삶에도 궁금증이 많이 생기게 되요. 지금 내가 느끼는 것 이상의 공포, 원초적인 공포, 우주 전체를 아우르는 공포를 느껴보고 싶다면... 러브크래프트 소설을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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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세상에는 생각보다 `소시오패스`가 많구나 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그들이 고객이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렇게까지 요구할 수 있는가? 그들은 나를 진정 그들과 같은 인간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의심할 때가 많았습니다. 자신들의 요구만 강력히 주장하고, 점원에게 막말을 던지고, 그들의 요구사항이 관찰되지 않았을때 터뜨리는 분노는... 정말 무서웠고, 그들이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가? 라는 생각에 두려워졌습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것이 무조건 그들에게 굽히는 것 뿐이고, 속으로는 그렇지 않더라도... 그래도 그런 사람들보다는 친절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알바를 하면서 그래도 견뎠던 것 같습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공감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이 사회의 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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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들이 많아서 고민이 되는데 그래도 가장 끌리는 책은 놈 촘스키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입니다. 촘스키의 책은 읽으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 되고 그 질문에 답을 주기 때문에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의 책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를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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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그녀가 좋았어요.ㅎㅎ 웹툰으로도 재밌게 봤는데 책으로도 조만간 살 생각입니다. 눈을 그리지 않아도 전해지는 인물의 심리들이 특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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