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t를 잡아라

JIT를 잡아라 - 위기탈출 경영혁명
엘리 골드렛 지음, 홍성완 옮김 / 새길아카데미 / 2020년 10월

이 책은 "The Goal"의 초고이며 엘리 골드렛을 세상에 알려준 책이다.

당시 일본의 JIT 시스템(조기선적)이 세계를 지배할 때 이를 뛰어넘는 경영이론을 제시한 책이 "위기탈출 경영혁명"이었다. 그리고 이를 소설화한 책이 바로 본서이다. 위기탈출경영혁명도 읽기 쉽고 재밌게 읽었는데, 이 책 또한 서구 세계의 경영 사고를 변화시키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이 책에는 업계의 모든 관리자를 위한 진지한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경영경제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 뿐만아니라 기업가까지도 그냥 모든 사람들이 읽어두면 좋을 얘기를 담고있다. 그리고 이야기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위기탈출 경영혁명

위기탈출 경영혁명 - 코로나 위기 제로섬에서 출발하자
엘리 골드렛.로버트 폭스 지음, 홍성완 옮김 / 새길아카데미 / 2020년 9월

그림과 같이 설명이 나와있어 가독성있게 잘 읽힌다! 페이지 구성이 좋고 비즈니스 경영 등의 어려운 내용을 어렵지 않게 읽히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같다

저자가 경영 컨설턴트여서 전문성 있게 많은 지식들이 포함되어 있고 실제의 사례들을 통해 이론을 뒷받침해주어 정보성이 좋다. 특히 지금의 시대 트렌드를 잘 나태고 있어 많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영 비즈니스 쪽 지식을 얻기 위해선 추천한다! 

기업경영을 잘 하고 싶다면 한번쯤은 이 작가의 책을 꼭 읽는 것을 추천드린다.

이 책에서는 물류 개선을 위한 시스템인 DBR(DRUM-BUFFER-ROPE) 에 대해서도 나온다. 이런 우수한 시스템을 잘 설명해주고, 마케팅 및 재무 관리와 같은 다른 영역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보여주는 과정을 알려준다. 

맑스 너머의 맑스

맑스 너머의 맑스 - 정치경제학비판 요강에 대한 강의
안토니오 네그리 지음, 윤수종 옮김 / 새길아카데미 / 2020년 9월

작가 안토니오 네그리는 맑스주의 철학을 현대식으로 풀어서 우리에게 잘 전달해준다. 정치경제학을 맑스주의로 설명해주고, 책 제목처럼 맑스를 넘어 맑스를 알려준다. 이 책의 핵심 사상은 사회주의에 있다. 국가를 사회적 자본으로 보고, 누구든지 억압을 당하면 노동자 계급에 해당하게 된다. 이러한 자본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노동거부를 해야하고 도피해야한다고 나온다. 이렇게 정치경제학 비판 이론을 상세히 알려주면서 화폐의 가치, 잉여가치의 착취, 적대적 경향의 방법등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이다. 마르크스 주의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상세히 다룬다. 정치경제학, 철학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성과 혁명

이성과 혁명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지음, 김현일 옮김 / 중원문화 / 2020년 10월

인간의 진정한 욕구를 억압하고 인간의 노동을 소외시키는 현대 고도산업사회의 비인간적 합리성을 비판하며 동시에 그러한 현실 고착적인 세력을 대변하는 긍정의 철학인 실증주의에 대하여 근본에서부터 비판하는 내용이며, 독일철학, 헤겔철학을 소개하고 실증주의를 비판하면서 헤겔과 맑스를 잘못이해하는 점에 대해 바로잡는 내용의 책이다. 

역설에 관해 주된 내용으로 나오는데, 이를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설명하고, 즉 변증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가 계속 생각하고 비판하며 이상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변증법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철학에 대해 깊이있는 설명과 비록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긴 하지만 이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같이 비판하며 읽어나가다 보면 어떤 것을 얘기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19 이후의 미래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 카이스트 교수가 바라본 코로나 이후의 변화
이경상 지음 / 중원문화 / 2020년 6월

코로나로 인해 한순간에 비대면세상이 되면서 이에 따른 4차산업혁명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알기 쉽게 잘 설명해준 책이었다. 유통망, 인공지능, 데이터, 경제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미래의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읽기 쉽게 써놓으셔서 잘 읽히는 책이기도 하다. 3차와 4차산업혁명이 어떻게 다른지도 설명해주면서, 다양한 4차산업혁명 테크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급격히 변해가고 있는 시대에서 어떻게 우리가 대응을 하며 지내야할지를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단순히 위기상황을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삶 속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더 발전시켜야할지를 알게 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