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s with Morrie (Mass Market Paperback, 미국판, Internantional)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원서
미치 앨봄 지음 / Anchor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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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s with Morrie" -Mitch Albom.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죽음과 늙어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한권의 책이다.



불치의 병인 루게릭병 에 걸려 양초처럼 녹아내리며 사라져 마비되는 신경,

한시적인 삶의 선고에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던 Morrie 교수는

11월 4일 토요일 아침, 그를 지키고 있던 가족들이 잠시 자리를 뜬 사이에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장례식은 습기가 있고,  바람이 불던 아침,  

 

풀은 젖어 있었고 하늘은 젖빛의 구름으로 덮여 있는 날에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장례식 참석을 원했지만,  

 

아내 Charlotte는 참석자들을 최소로 줄이고,  

 

Morrie의 동생 David,  그의 두 아들 Bob, Jon 그리고  

친척과 가까운 친구 몇 명만이 장례식에 참석하고,  

Rabbi가 몇 개의 시를 낭독하고,

 

소아마비로 지금도 절고 있는 유일한 동생 David,

가난했고, 부모의 사랑을 그토록 갈망했던 Morrie 의 어린시절의  삶을 통째로   

기억하고 있는 David가 삽으로 흙을 떠서 형의 무덤에 뿌렸다.  


"Everyone knows  they're going to die, but nobody believes it.

If we did, we would do things differently"(81)-Morrie Schwartz 
 

불치의 병에 걸린 나이많은 Morrie  Coach가

옛 제자 Mitch Player를 통해 남긴 삶과 죽은을 생각하게 하는  감동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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