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친다는 것의 의미
Max van Manen 지음, 정광순 외 옮김 / 학지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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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친다는 것

이는 곧 내 스스로 배우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책이였다.

지금까지 나는 무엇을 가르치려고 하였을까?

그냥 지식인가? 인성인가 ?

이 모든 것들을 잘 가르치고 있었는지 교사인 나에게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한가지 상황에 대해서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상대에게 꿈이 될 수도 있고 벌이 될수도 있는 내용들을
읽으면서 내가 만약 같은 상황,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상대에게 꿈을 줄 수 있도록 가르쳐 줘야지. 행동해야지 하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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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우리 말 좀 들어줘!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18
원샤오핑 지음, 남은숙 옮김, 차이쟈화 그림 / 책속물고기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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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양한 환경 관련 도서가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그림책 위주이고 중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도서는 어렵거나 흥미를

주지 못하는 책들이 많다.

이 책은 그림부터가 초등학생의 흥미를 끌게 만든다.

이 책은 책 속 다양한 환경에서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캐릭터, 이름들이 많이 등장한다.

환경에 대해 단순히 보호하자이기 보다는 환경에 대해 아이들이 좀더 깊이 재미있게 알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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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의 선물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32
문승연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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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속상한 말에 마음이 아파하고 있을 때
달토끼의 선물이 나에게 왔다.
마음을 달래려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나는 행복한 선물을 받았다.
이 책은 배려와 나눔의 즐거움을 표현한 글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내꺼, 남의 꺼 정확하게 구분하고 나의 것은 절대로
남에게 주지 않으려는 모습으로 가득하다.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조차도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미루려고만 하고 자신의 것만이 소중한 것으로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기도 한다.
마음이 아플 때 읽어서 그럴까?
속상한 마음이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을 주는 모습을 통하여 나 또한 '다른 사람에게
어떤 것을 베풀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책이다.
물론 결론은 모두가 행복한 순간을 함께하는 것이다.
이기주의로 팽배한 이 사회에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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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왜 하필 열두 동물이에요?
배유안 지음, 허구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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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쳐보는 순간...

용...

그리고 6학년 어린이들이 떠오른다.

6학년 교사와 학부모가 읽으면 더욱 좋을 책이다.

띠에 따른 성격까지 잘 나와있다.

현재, 6학년 어린들과 함께하는 교사로서

이 책을 올해의 독서릴레이 책으로 추가시켜 함께 읽고 있다?

우리반 여자 어린이가 책을 보며

선생님, 왜 열두띠 동물이에요? 라고 장난스레 묻는다.

제목만 보아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리의 동물 띠에 관하여 자세하게 나온 책이다.

자신의 띠에 대해서만 알고 있고 그 의미를 자세히 알지 못하는 우리들의 어린이들에게

꼭 읽혀 줄 만한 책이다.

 

독서릴레이가 끝나고 다시 한번 서평글을 남겨 볼 생각이다.

아이들의 느낌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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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0 English - 하루 30분, 30일에 끝내는 초등영어 말하기 프로젝트 3030 English 1
김지완 지음, 박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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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 30일면 끝나는 영어회화

하루 30분 분량이면 학습량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하루에 5쪽에 불과하다.

그림과 내용도 간단, 명료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영어를 보며 말하기 연습을 한 후에 한글을 보며 말해보도록 한 부분이 훌륭하다.

공부가 끝난 후 미션을 수행하는데 짧으면서도 재미를 더 한다.

초등 저학년 수준의 어린이들이 영어를 스스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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