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타래 겨울호에서는 아란과 양말 뜨개가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 아란 무늬의 매력에 빠져들었는데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양말부터 도전해봤어요. 간단한 방법이라고 하는데 집에 있는 양말 뜨개 도안책과 비교해보면 정말 간단한 편이긴 합니다. 이 도안으로 양말뜨개에 입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바늘 말고 코바늘 의류 작품도 있어서 관심이 갔는데요. 영상 말고 잡지로 보니 뜨개의 세계가 얼마나 다양한지 실감이 나더라고요. 도안 보는 법도 더 익히고 싶고, 실에 대해서도 좀 더 알고 싶어졌어요. 뜨개인이라면 소장하고 싶을만 해요. 다음 겨울에 또 털실타래 겨울호를 꺼내볼 것 같습니다. 좀 더 깊이 있는 취미생활에 도움을 주는 털실타래! 다음호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