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 트로이아 전쟁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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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협찬.

주석으로 함께 읽는 고정욱의 그리스로마신화 8번째 이야기는.
트로이아 전쟁이다.

전쟁에 대한 이야기.
신이나 인간이나 ‘싸움’의 원인은 ‘내가 더 갖고싶고 차지하고 싶은 욕심, 욕망’ 때문인 것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헬레네의 선택 때문에 10년이 넘는 끝나지 않은 전쟁을 겪어야 했던 트로이아..
전쟁까지는 아니어도 우리의 ‘쿠테타’ ‘반란’
독립운동의 시작
전쟁의 시작.
모두 한 사람의 사고와 욕망, 결단, 행동에서 시작된다.
헬레네의 선택은 자기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나라들까지 피해를 주었다.
또한, 전쟁 가운데에서도 ‘선택’에 따른 다양한 일들과 결과들을 만나게 되는 터.
‘현명한 선택’ 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으로 만나는 황금사과를 차지하려던 여신 셋의 이야기.
모두들 자기가 잘났으며, ‘황금사과’라는 것 자체가 소유욕을 불러일으키게 된 것이니.
읽으면서 아이나, 나 모두 ‘신탁’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
신화 속 신탁은 이루어졌는데, 세상 속 ‘신과의 약속, 예언’은 이루어지는지의 여부를 잘 모르니까..

아킬레우스 이야기를 통해, 삶을 사는 방식에도 고민을 해 볼 수 있었다.
모든 것을 가진 강자,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내가 가진 강점을 강화하며, 약점에 대한 대비를 한다면 ‘완벽’은 아니더라도
가까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아킬레우스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헥토르는 결론적으로 패배자지만,
희생, 용기, 책임감을 지닌 진정한 리더였다
지금 우리 사회에 ‘진짜 리더’ 는 과연 누가 존재하고 있을까.
그러다가 갑자기 대통령 얘기까지 흘러간 부분이기도 했다

전쟁이야기는, 읽다보면 화가 나기도 하고,
원인을 아니까 그럴만하네 하기도 하고...
하지만, 지금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전쟁은 이해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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