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꿀벌 한 마리가 그린이네 그림책장
토니 디알리아 지음, 앨리스 린드스트럼 그림, 김여진 옮김 / 그린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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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꿀벌 한 마리가

(토니 디말리아 글/앨리스 린드스트럼 그림/김여진 옮김/그린북)




🐝 작은 꿀벌 한 마리는

정원 한가운데, 나무 위 대롱대롱

붕붕대는 벌집과 작은 꿀벌 한 마리

날갯짓하고 빙빙 돌다 정원을 헤치고 나아가 길을 떠나요.

꽃 위에 앉아 꽃꿀을 모으고

꽃가루 사이를 누비며 공기 중으로 슈~!

여기저기 꽃가루를 퍼뜨리며 꽃들에게 인사를~

꿀벌의 능력으로 정원은 눈부시게 빛나죠~

곤충들도 꽃과 나무 속에 터를 잡을 수 있어요.

작은 꿀벌은 열심히 챙겨온 꽃가루로 벌집을 만들고 잠이 코~




 


🐝 정원사 꿀벌🌹

꿀벌 덕에 정원이 아름답게 빛나네요~

 

지난여름 옥상 작은 정원에서 열심히 일하는 꿀벌을 멍하니 바라봤죠.

작은 날개를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며 작은 채송화꽃 사이를 빠르게 움직이며 꿀을 모으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또한 감사한 마음도 들었고요. 작은 꿀벌들이 열심히 일해 준 덕에 매년 꽃밭이 풍성해지거든요. 더 신기한 건 풍선초는 꽃이 정말 작은 별 같은데도 꿀벌들이 왱왱 날아들어 일하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했어요.

 

콜라쥬로 표현해서 더 입체감 있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정원의 모습입니다.

색감이 쨍~한 것이 호주의 대자연이 눈앞에 그려지며

그림책을 보는 내내 꿀벌들과 함께 꽃밭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꿀벌이 하는 일과 꿀벌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네요.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니라 꿀벌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중요함을 마음에 던져주네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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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토토 하트하트 - 2023 북스타트 선정도서 보림 창작 그림책
김슬기 지음 / 보림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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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와 토토 하트하트


(김슬기 글·그림/보림)




🐵 모모에게 토토는?🐇토토에게 모모는?

토토는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요. 바로 모모!

토토는 모모랑 같이 놀고 싶어서 분홍색 하트를 그려서 선물해요.

모모는 하트가 마음에 들었나 봐요.

모모에게 하트를 더 많이 그려달라고 졸라요.

토토의 마음은 모른 채 하트에게만 집중하는 모모.

토토는 모모에게 아무 말도 못 하고 삐져서 집에 가요.

집을 하트로 꾸미며 토토가 없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지요.

눈치 없는 모모는 하트가 더 필요해 토토를 찾아가 더 달라고 하고

토토는 밍기적거리며 대답도 제대로 하지 않아요.

결국 모모도 삐져서 집으로 와요.

집에 와서 하트를 만지며 마음이 이상해져요~

둘은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요?

 



🍌🥕 책을 읽으며 숨은 그림을 찾아봐요.

모모는 원숭이, 토토는 토끼예요.

모모와 토끼가 들고 있는 가방이나 장난감 색깔을 살펴봐요.

모모의 지붕은 어떤 모양이고 토끼의 집은 어떤 모양인지?

창문으로 보이는 모모와 토토의 집안 모습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그림이 숨어 있어요.

 

🐵🧡🐇 공감&배려

모모는 토토의 마음을 몰라주고

토토는 자기 마음을 모모가 알아주지 않아 속상해요.

모모가 준 하트에 담긴 토토 마음을 알았다면 하트에만 집중하지 않았겠죠?

그런데 토토도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모모에게 얘기했더라면 서로 관계가 잘 유지되지 않았을까요?

마음이란 눈에 보이지 않아요. 친하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서로 오해할 때도 있고 내 마음 같지 않죠~ 내 마음을 꺼내 보여줄 수 없으니 말로 잘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요? 알아주길 바라기보다 내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선물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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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야 하는데 생각말랑 그림책
덩컨 디비 지음, 헤더 옮김 / 에듀앤테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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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잠을 자야 하는데

(덩컨 디비 글·그림/헤더 옮김/Edu&Tech)



🐻 긴긴 겨울잠을 준비하는 곰

나뭇잎은 빨갛게 물들었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요.

이제 곰은 긴 잠을 잘 거예요.

잠잘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누웠는데

으악~ 잠이 오지 않아요~

 

오래 걷기, 새처럼 노래하기, 오소리처럼 땅속 굴에 들어가 보기도 해요.

모두 실패!!

달이 밝게 빛나는 밤 연못을 향해 터벅터벅 걷다가 개구리를 만나요.

잠이 안 오냐고 묻네요.

곰은 아무리 애를 써도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자,

개구리는 곰에게 너무 잠을 열심히 자려고 하다가 중요한 걸 잊은 거라고 하며

그냥 가만히 있어 보라고 해요. 자기처럼요.

과연 곰은 정말 잠이 들 수 있을까요?

 







🐰🦡🐸 숲속 동물들🦉🐞🦇

 

곰이 잠을 자지 못하고 서성이며 소리 내는 통에 숲속 동물들도 난감해요.

빨리 곰이 잠이 들어야 숲에도 평화가 올 것 같은데...

곰을 빨리 재울 수 있을까요?

 

🐻 곰과 동물들의 표정이 재미있어요

 

곰의 표정과 잠 못 들어 움직이는 몸짓이 귀엽고 재미있어요.

분홍색 빛의 이른 아침 색감도 멋지고요.

연못에 내린 푸른 밤의 색깔이 시린 겨울이 내 몸을 감싸는 것 같아요.

겉표지도 손으로 살살 훑으니 손끝으로 느껴지는 글자 맛이 재밌어요.

 

🌟 흉내 내는 말 찾기

크와왕, 씰룩씰룩, 들썩들썩, 파닥파닥, 흔들흔들, ! 터벅터벅 등

흉내 내는 말을 넣어 새로운 문장 만들기를 해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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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고래뱃속 창작그림책
신수지 지음, 이재경 그림 / 고래뱃속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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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신수지 글/이재경 그림 고래뱃속)




 

🌱 엄마~~~~

아이는 무엇도 혼자 하지 않아요.

세수, 밥 먹기, 옷 입기도 엄마~~”부르면 다 해결되지요.

그러다 아이는 손과 발이 모두 사라지고 공이 되어 떼굴떼굴~~

 

산길 돌부리를 넘으려 발과 다리를 꺼내고

덤불 숲을 헤치려 손과 팔을 꺼내요~

그렇게 위기를 혼자 해결해가며 코, , , 귀가 열려가는 아이.

스스로 해내는 기쁨😊을 맛보게 되네요.

 

한 뼘, 두 뼘 커가는 아이

그걸 지켜보는 엄마 모두를 응원합니다~🎊🎉









🌳 세상에 나온 아이가 혼자 서기까지

 

엄마는 열 달 동안 아이를 품고 세상에 내보내기까지 하루하루가 조심스러워요.

아이와 만날 날을 준비하는 손길이 더없이 바빠요.

그러다 아이가 세상에 나온 순간 기쁨도 크지만

이제 엄마의 시간은 사라지고 오로지 아이를 위한 시간만 있죠.

힘들어도 하루하루 아이가 성장해 가는 것을 보며 버틸 힘이 나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아이도 세상을 향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해요.

 

엄마도 아이도 조마조마하고 두려운 그 순간.

이겨낸 순간들이 모여 어느새 아이는 훌쩍 자라고

또 기다려주는 엄마도 같이 자라요.

 

엄마도 아이도 조금씩 거리 두기를 통해 독립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 응원합니다.

거리는 서로의 멀어짐이 아니라 믿음의 거리가 되겠죠?

 

엄마는 언제나 여기 있어. 알지?

엄마 제가 곧 돌아올게요. 알죠?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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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달리 어린이를 위한 아트 슈퍼스타
클레망스 시몽 지음, 사라 룰렌도 그림, 이세진 옮김 / 비룡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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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바도르 달리 어린이를 위한 아트 슈퍼스타

(클레망스 시몽 글·사라 룰렌도 그림/이세진 옮김)


 

🎨 살바도르 달리에 대한 뒷조사

1904. 스페인 태생. 1989년 사망.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처음에는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따라 했어요.

마드리드의 미술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재주는 뛰어났으나 행동이 따라주지 않아 쫓겨나요.

그렇지만 그림 그리기는 멈추지 않죠. 초상화도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주제로 그려요.

초현실주의 작가들과 만나 교류하며 초현실주의 그림을 그리게 돼요.

 

흐물거리며 빨래처럼 척척 걸쳐있는 시계들을 표현한 <기억의 지속>이 아마도 달리하면 떠오르는 작품 아닐까요! 그러고 보니 표현된 시각이 다 달라요. 다양한 시각을 표현해 기억을 붙잡고 싶었을까요?

 

살바도르 달리는 자신을 스스로 천재라 하고 관심받는 걸 좋아했어요. 위로 솟은 콧수염도 그런 의미겠죠?





 

🎨 에스테반 도슨트

꼬마 도슨트 에스테반이 친절하게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미술관을 둘러본 느낌이 들어요. 뉴욕 현대미술관, 에스파냐에 있는 갈라-살바도르 달리 재단, 시카고 미술관, 미국에 있는 살바도르 달리 미술관 등에서 소장한 작품들을 소개해줘요. 이렇게 에스테반을 따라 책을 읽으면 도슨트란 직업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관심이 가게 돼요.

 

🎨 아트 슈퍼스타 시리즈? 🖍

어린이를 위한 아트 슈퍼스타 시리즈는 살바도르 달리외에도 피카소, 고흐, 프리다 칼로, 구스타프 클림프가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화가를 소개하겠죠?

이런 책들을 읽고 미술관을 찾아서 감상하거나 반대로 미술관을 갔다 온 후 이런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몇 년 전 루브르 박물관을 갔었는데 여기저기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유치원생부터 자유롭게 바닥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 학생들이 인상적이었어요. 루브르란 큰 박물관을 가진 프랑스도 부러웠지만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미술관을 찾고, 크면서 혼자서 찾아 감상하고 그리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부러웠어요. 프랑스의 예술이 그냥 발달한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아트 슈퍼스타 시리즈>가 우리 어린이들이 미술을 대하는 태도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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