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 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시리즈
강승임 지음, 김규정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

(강승임 글 | 김규정 그림 | 위즈덤하우스)


 

🐦 말하기에도 연습이

내 마음과 다른 말이 튀어나와요

말로 해도 되는데 화부터 나요

입을 열기가 너무 어려워요

이럴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네 개의 큰 주제아래

각각 다양한 사례 제시함.

 

애니메이션 같은 그림으로 문제 상황 제시

그래도 괜찮을까? 마음 챙기기

솔루션 제시


 


 

🌺 나를 위한 책

말하기가 참 어렵다.

내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어 말하기가..

내 의도와 상관없이 상처 주고

상대방의 의도는 그게 아닐지도 모르는데 상처받고

 

중학년 이상이라면

옆에 두고 꺼내 보면서

말하기 연습하기 좋은 책

 

저학년도 담임교사나 학부모의 도움을 받으면

한 번에 한 사례별로 연습하며

서로의 마음에 상처 주지 않고

또 상처받지 않기를..


출판사에서 책을 선물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목련 만두 웅진 우리그림책 98
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목련 만두 (백유연 글·그림 | 웅진주니어)




 [티테이블 두 번째 레터]

웅진주니어 두 번째 레터

따뜻한 봄을 알리는 메신저 목련!

 

매화와 산수유가 겨울이 가고 계절이 바뀜을 알려준다면

목련이 필 때쯤이면

포근하고 따스하게 몸을 감싸는 햇살에 마음도 울컥!

 

🌱💮 [봄이다!]



살펴주지도 기다려주지 않았는데

혼자 긴 겨울을 이겨내고

보라색 꽃을 피워냈다.

노란색 꽃을 반짝인다.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추운 겨울 이불 덮어주며 애지중지 키워낸

남천도, 반송도, 꽃사과도

봄바람에 겨우내 먼지 털어내고

살랑살랑~

 

이게 뭐라고 울컥하고 그러네~~😭😭😭

 

🤔 [오해와 편견]


나도 그랬다.

산에서 청설모를 만나면

피하고, 무섭고

청설모가 다람쥐를 괴롭힌다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한 거지?

 

청설모는 얼마나 억울했을까?

 

🐗 [용기 있는 멧돼지]


모두의 생각과 다르게

용기를 낸 멧돼지의 한마디!

 

우리가 너무 소문만 듣고 말하는 거 같아.”

 

멧돼지의 말을 흘려듣지 않고

다시 생각하며 청설모에 대해 생각해보는 친구들👍👍

 

친구들을 나무 뒤에 숨어서 몰래 바라보는 청설모!👀

또 울컥!😭😭

 

💡 다람쥐의 아이디어!



이른 새싹, 낙엽 스낵, 도토리, 말린 꽃 등

겨우내 아껴 두었던 음식을 모아 만두소를 만들고

잘 말린 목련을 꺼내 따뜻한 물에 담그면

목련꽃이 활짝!

함께 목련 만두 빚기!

 

목련 만두로 어떻게 청설모와 화해할까?

청설모는 다람쥐의 마음을 받아줄까?📧

 

나도 목련 만두 빚어볼까?

목련,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쯤

마음을 나누고 켜켜이 쌓인 오해를 풀고 싶은 이가 있는데...


 

출판사에서 책을 선물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작해 봐! 너답게 웅진 세계그림책 214
피터 H. 레이놀즈 지음, 김지은 옮김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시작해 봐! 너답게 (피터H.레이놀즈 글·그림 | 김지은 옮김 | 웅진주니어)


 

🫖 [티테이블 두 번째 레터]

웅진주니어 두 번째 레터

이번에도 따스한 편지와 함께 블렌딩한 차와 함께 선물 도착!

교사에게, 그중에서도 초1 담임 교사에게 3월은~


제 작년? 방송에서 초1 담임의 하루가 극한직업 소개된 적 있다.

그때도 초1 담임이었기에 엄청난 공감을 하며 시청했던 적이 있다.

그럼 그 힘든 걸 왜 또 나는 할까?

 

추운 겨울을 견디고 새봄을 맞을 때의 설렘?

새싹이 올라와 잎이 무성해지고 갖가지 꽃을 피워내는 것을 보는 기쁨?

 

맞다~

3월의 힘듦은 사계절을 거치며 새해를 맞이할 때쯤이면

아이들의 한껏 자란 모습을 보며 눈 녹듯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올해도 1학년!!

티테이블 두 번째 편지로 위로받으며 시작~

 



🌱 [시작해 봐!]

3월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아이들 뿐 아니라 아이를 품에서 떠나보내는 부모님에게도 추천하고픈 책.

아이가 선물로 내게 와 세상에 나올 때

우리는 이 아이의 존재 자체로 세상을 얻은 느낌.

 

뒤집고 걷고 뛰는 과정을 거치며

아이가 성장해 갈 때

아이가 품고 있는 것 이상의 것을 기대하며

실망하고 다그치고

부모의 바라는 모습으로 아이를 가두지는 않는지~~

 

 

 

💎 [너답게]

누구랑 비교하지 말자.

각자의 그릇대로

각자의 모습대로

시작하고

넓은 세상을 여행하길...

그때

부모님이나 어른들은

아이를 믿어주고 사랑해주자~


출판사에서 책을 선물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 이불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겨울 이불

안녕달 그림책 | 창비


 

📘 믿고 보는 안녕달 그림책

역시는 역시~

이렇게 따뜻한 겨울일 수 있나?

코코아보다 더 달콤하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난로보다 더 따뜻한 겨울 이야기

2023년 다가올 겨울은 <겨울 이불>📙부터 준비해야지~

 




🌟 훌러덩 훌러덩~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가방을 던져 놓고

훌러덩, 훌러덩옷을 벗는다.

가장 아늑하고 편한 곳? 바로 집🏡

 

아빠가 일하러 간 사이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뜨겁게 데워놓은 방바닥에 몸을 녹이고

다음으로 이불 속에서 몸을 녹이며 노곤노곤 🥱🥱💤💤

상상의 세계로 쏘옥~~~

 

여름⛱️ 수박🍉 수영장!

겨울☃️ 이불 속 비밀 세상!

 

안녕달 작가가 있어 여름과 겨울을 재미나게 보낼 수 있어요~

 

 

🌟 밥은 먹고 다녀야지

훅 들어오는 이 느낌 뭐지???

 

아이를 돌보며 늦게 들어온 아들에게

 

 

👴저녁은?

👨아직요~

👴밥은 먹고 다녀야지~

 

 

👵 손자를 재우고

👴 아랫목에 묻어둔 따뜻한 밥을 꺼내

소박하지만 풍성한

세상에서 제일 따스한 밥상🍱

아들에게 내민다.

옆에 앉아 생선을 아들 밥숟가락 올리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울어진 탑과 유령 가족 미래그림책 179
박연철 지음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기울어진 탑과 유령 가족

·그림 박연철과 ( ) | 미래아이


 

📘 책 표지를 살펴보니

피사의 사탑의 연상되는 탑과 그 옆에 탑처럼 기울어진 가족

유령 가족인 듯. 선으로만 표현되어 있고 제목에도 유령 가족이 있으니

무서운 사냥꾼과 작은 소녀가 마주 보고 있지만 대치되어 있는 모습

글과 그림에도 박연철과 ( )?

그래서 처음엔 ( )란 사람이 있나? 란 모자란 생각도 ㅠㅠ




 

🌟 반짝반짝 유쾌한 작가의 아이디어!

학교에서 하던 뒷이야기 이어쓰기

또는 중간 정도 부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새로 쓰기

 

학년 상관없이 위 같은 활동을 하다보면 아이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깜짝 놀라곤 하는데 작가님은 그런 아이디어로 책을 만들었다.

그것도 뒷부분을 정말 독자에게 맡겨 버리네.

불타는 의욕!!!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령과 유령사냥꾼,

좀처럼 이야기에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야기 작가까지 등장시키다니..

근데 박 작가님을 닮은 듯^^

 

이 책의 완성은 뒷이야기를 책을 읽는 독자가 마무리하는 것이고

심지어 뒤에 빈 여백의 종이가 여러 면 있다.

 

아이들과 뒷이야기 완성하는 수업하기에 좋은 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