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는 길 나의 그림책방 8
박서연 지음 / 딸기책방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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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연 글·그림 | 딸기책방)


👩 어른이 되는 길

토끼 인형🐇을 든 한 아이가 어른이 되는 길을 떠난다.

분홍색 앞 면지에 흰 선만으로 토끼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놓았다.

토끼도 어른이 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표현한 걸까?

분홍색은 보통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색깔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그런 토끼를 들고 어른이 되고 싶어 길을 떠나는 아이라니!

뒤 면지는 옥색 배경에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냥 어른이 되고 싶을 뿐.

그러다 나무늘보가 말한다.

어른이 되면 뭐든지 더 잘하게 된다고.

진짜? 나도 궁금하다.






길을 가며 아이는 나무늘보, , 아저씨와 동행하게 되고

비를 만나고,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의 무지개도 만나고,

붉게 물든 하늘도 지나며 모닥불을 피워놓고 추운 밤도 따뜻하게 보낸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잘 통과한다.




스스로 어른이라고 하는 사람과 동행하게 되는데, 그는 계속 시계를 보며 재촉한다. 잠시 쉴 여유가 없다.

 

드디어 길 끝에 있는 반짝이던 곳에 다다랐을 때,

나무늘보는 거울에 비친 편안한 자기 얼굴을 바라보고

곰은 거울에 비친 자기에게 넌 꼭 어른이 아니어도 돼.’라고

수염 난 아저씨도 만족스럽게 자기모습을 바라보는데

열심히 따라온 어린이는 그대로의 모습에 살짝 실망!

어른은 에잇, 그냥 거울이잖아. 시간만 버렸네하더니

거울 속 자기모습을 보고 놀라는데 왜???

 

어른이 들고 있던 분홍 가방 속 토끼

분홍 원피스를 입고 토끼 인형을 들고 있던 어린이!

이들은 어떤 관계일까?

 

🔍 어른!


나는 어른일까?

어릴 때 나도 어른이 빨리 되고 싶었다.

어른의 책임은 모른 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막상 어른이 되고 보니 시간은 쏜살같이 흐르고 해내야 할 것은 많은데...

 

토닥여주고 책임감 있는 진정한 어른도 필요하지만

내면에 어린이같이 순수한 마음을 지닌 어른도 있음을 인정해주자.

 

너무 다그치지 말자.

시간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익어가는 어른이 되길 바라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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