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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19
바루 지음, 김여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9월
평점 :
📚 자유 Free (바루 글·그림/김여진 옮김/주니어RHK)

✅️ 자유[국어사전에선]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
-법률의 범위 안에서 남에게 구속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위

🎨 그림에서 오는 자유
-간결한 선과 수묵 담채화 같은 수채화로 답답하지 않은 그림에서 오는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 위대한 쇼 새들의 서커스
- 새들의 서커스를 본 적은 있다. 애들이 어릴 때 용인에 있는 **랜드에 자주 가곤 했는데, 동물 공원 쪽으로 내려가면 새들이 높은 곳에서 한꺼번에 내려오는 모습.
- 서커스단의 새들을 보면 목에 노란 띠가 한 개~세 개, 또는 없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음음~
- 어쨌든 새들의 서커스단은 대통령 앞에서 쇼를 펼치기로.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민의 투표로 뽑은 일꾼, 자유의 상징?
- 그런데 가만히 보면 새장의 구멍이 크다. 작가의 의도가 분명 있을 것 같다. 그림책 제목은 자유인데 새들은 새장 안에 갇혀 있다? 새장 안에 갇힌 새지만 싫으면 언제든 날아갈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건가? 스스로 새장 안에 있을 자유를 선택했다는 뜻일까?
❗️ 난관에 부딪치다
- 국경선 앞에서 멈추게 된다. 사람 둘은 통과해도 좋지만, 새들이 통과하려면 어마어마한 서류를 제출하란다. 대통령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그건 자기 알 바가 아니란다. 이 사람 어떤 면에선 좀 괜찮다. 자기 직분에 충실하고 권력에 휘둘리지 않네. 우리는 어떤가? 슬프지만 “나 누군데~”가 통하는 세상 아닌가!!! 또 자기 직무에 충실히 일하는 경비대원이 잘못한 걸까?
- 좌절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을 때 아이가 좋은 생각이 있다고 외친다. 뭘까요? 이 장면에서 멈추고 우리도 한 번 좋은 생각이 뭘까 같이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생각의 전환
어머나! 새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새들을 모두 날려 보낸다. 그리고 서커스 단장과 어린이는 빈 새장을 싣고 국경을 통과하네. 새들 없이 서커스를 어떻게 하려고?

❓️ 아차차차!
- 국경 경비대원 발 밑에 검은 새 떼 그림자가? 놀란 수비원이 하늘을 보니 새들이 국경을 넘고 있다. “안 돼, 안 돼에에에~”외치는 소리만 하늘로 퍼진다.
- 새들이 모두 서커스 단장에게로 날아와요. 어디든지 갈 수 있을텐데. 어릴 때부터 구속받고 훈련되어 다른 곳으로 갈 생각을 못 하는 걸까요? 아니면 더 편한 걸 선택한 걸까요? 이것도 새들의 자유??

✈️ 진정한 자유
- 잠시 후 서커스 단장에게 어린 소녀 팔로마가 더 멋진 아이디어를 얘기해요. 새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려는 거겠죠? 새들도 모두 어린 소녀 팔로마의 말에 귀를 기울이네요. 순수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팔로마이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 같아요. 생각과 마음의 경계도 팔로마처럼 없애고 자유로워지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