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날이나 저녁때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19
황인숙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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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

영원할 것 같은
영원한 것 같은
아플 것 같은
아픈 것 같은

장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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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사람의 차지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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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야
유나는 해변에 밀려와 있는 깡통 하나를 다시는 나오지 못하게 하려는 듯 모래밭 속으로 묻으며 나를 불렀다
“어.”
왜 어 라고 해 응이라고 하지 않고
어 나는 어가 좋아
어가 좋아??

야 너 지금은 왜 응이라고 해??
지금은 응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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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
이병률 지음 / 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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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으며 한 사람을 생각한다.
그러면 하나도 힘이 들지 않다.
한 사람의 무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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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
이병률 지음 / 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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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마다 왜냐고 묻는다.묻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어김없이 왜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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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일은 아니지만 (해피뉴이어 에디션) -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자기만의 방
홍화정 지음 / 휴머니스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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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힘들었는데 큰 위로가 되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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