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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넘치도록 사랑하라 - 0~6세 아이에게 주는 마법의 사랑
모토요시 마토코 지음, 이지현 옮김 / 이다미디어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이다미디어에서 나온
0~6세 아이에게 주는 마법의 사랑 "흘러넘치도록 사랑하라"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모토요시 마토코라는 일본의 육아상담 전문가가 쓰신 책을 옮긴 책인데
육아에 관련해서는 한국과 비슷한 정서일거 같아서 열심히 정독했네요
육아에 관한 책은 다독하는게 좋다는게 저의 생각이에요
두 아이를 키우는데도 아직도 육아는 어렵고 힘들어요
이책을 보면 이게 맞는것 같다가도 또 다른 의견에 부딪히면
제 생각도 계속 바뀌거든요
많은 책을 읽어야 그 중에서 저의 육아 가치관도 자리 잡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닥치는대로 읽고 있네요 ㅎㅎ
미운 네살 큰아이를 키우면서..
육아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다미디어에서 나온 [흘러넘치도록 사랑하라]는 요즘 큰아이랑 시시때때로
부딪히는 저와의 관계나 생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뭐 늘 그렇듯 다시 제자리걸음을 하기에 육아서는 끊임없이 읽어줘야하는거 같아요
그때뿐일지라도....소위 약빨은 몇일이라도 가므로...
흘러넘치도록 사랑하라....
물론 내아이 내자식 사랑하죠...
흘러넘치도록 사랑하라......나에게 내리는 마법의 명령구 같이 느껴집니다
목차만 읽어보아도 문제가 해결돼는것 같은 기분...ㅋ
책을 보기 전에는 늘 목차를 먼저 살펴본답니다
살짝 맛배기랄까 목차를 보고 있노라면 두근두근 내용이 더 기대가 돼고 설레요~ㅎㅎㅎ
한창......손빠는 우리 네살 큰애..
동생이 태어나고서 생긴 버릇이었는데
일년내내 지속돼다가 요며칠 나아지는가 싶더니 또 손가락을 빠네요..
심리적으로 뭐가 문제가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흘러넘치도록 사랑하라]는 제게 그저 사랑을 주라는 가르침을 주는 책이었답니다
한국의 오은영쌤같은 모토요시 육아상담전문가는
어린이집과 아이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한 사례들을 담아
부모가..그리고 선생님이 어떻게 대처하고 사랑을 주어야하는지에 대해
여러 해결책들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줄긋고 중요단어는 써다면서 정독을 했네요
책 글씨체며 띄어쓰기 등등..
여유로운 공간배치에 글 읽기가 참 수월했어요
글이 술술 읽히더군요....
바로 저한테 딱 필요했던 책이었기에 더 그렇게 열심히 읽었나봐요
두아이를 같이 키우게 된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육아는 어렵고 버겁습니다...
그래도 나름 제 스스로 곧잘...제생각보다는 꽤나 의연하게 잘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실수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 특히나 말실수들을 제시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차...싶기도 했어요
심리가 불안한 아이...
어떤 방법으로든 아이는 자기 감정을 이상행동으로 표출한다고 합니다..
지금의 저희 큰애도 그런거겠죠...
무릎에 앉혀놓고 잠깐이라도 아이를 꼭 안아주라는것...
이후에 하루 한번이상 꼭 챙겨 안아주려는데......이게이게 별거아닌거 같지만
오늘도 걸렀네요ㅡ.ㅡ;;;
의식적으로라도 아이와 스킨쉽을 많이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
참 예민했던 큰아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건데 이제 내년에 또 유치원으로 옮기면 아이심리가 불안해질까봐 걱정이에요
요새도 잠드는걸 어려워하는걸 보면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는 것을
제 스스로 많이 느끼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저를 다시 반성하게 되었네요...
사랑을 듬뿍 주면 아이도 부모도 나중에 편하다...
그렇게 생각해요
아이가 지금의 유아시기만큼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시기도 얼마안될거에요
아직 어린 동생때문에 언니 노릇을 해야하는 큰애가 안쓰럽기도 한데
저는 자꾸 이제 고작 네살인 아이한테 맏이 노릇을 시키고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돼네요..
육아서는 부모가 함께 읽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부부도 뜻대로 돼지는 않네요
의견차이가 많아요
그럴때일수록 제가 좀더 다독하고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돼네요..
우리 아이가 이 험한 세상에서 좀더 따뜻한 마음으로 애정을 갖고 자랄수 있도록
흠뻑 사랑을 주며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들게하네요
끊임없이 육아서를 읽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좋은 책 만나서 넘 든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