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소개글을 읽고제일 먼저 든 생각은..그렇게 강한 생활력으로 억척스럽게 살아온 이야기가 과연소설인지 수필인지 궁금했습니다책날개에서 1945년생으로 환갑에서야 작가로서 시작했단 글부터 놀랐고올해 일흔아홉살이라는 작가의 말에서..내 나이에도 뭔가 시작할 수있겠구나하는 희망이 생겼습니다담담하게 풀어낸 세일즈우먼으로서의 삶을 엿보고있자니..남들은 다들 편하게 사는데 나만 사서 고생하나 했던 생각에서, 판매일도 해보고 싶단 대리경험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그리고...동시대를 살아왔을 부모님의 힘겨웠던 삶을 되뇌여보며 감사한 마음이 다시끔 들게했습니다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리뷰했습니다좋은 책 먼저 만나볼 수있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