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아빠 육아스쿨
아민 A. 브롯 지음, 김세경 옮김 / 황소자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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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달동안 뱃속에 품은 아이가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을때 엄마는 자연스럽게 아이와 유대감을 느끼게 되고
 

강한 모성애를 느끼게 되지만..그에 반해 아빠는 부성애를 느끼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엄마와 아기에게 초점을 맞추었떤 기존의 육아서와는 달리 아기의 성장과 변화에 따른 아빠의 역할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답니다

 

초보아빠들이 찾아읽으면 더없이 좋은 책인거 같아요

 

서문을 보면

 

"대개의 경우 여자가 '더 나은'부모가 되는 까닭은,
여자들이 육아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쏟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유대관계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 보낸 시간에 정확히 정비례합니다"

 

라고 쓰여있답니다

 

딸아이가 자기랑은 잘 놀지 않는다며 툴툴대는 신랑이 이 글귀를 보고 바로 뜨끔했더랬지요ㅎㅎ

 

 

이제 두돌을 바라보는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서적이며 지침서며,,

 

아이의 육아와 교육에 관한 서적들은 닥치는 대로 읽고

 

도움이 되는 정보들은 아빠에게도 알려주고는 했는데

 

이렇게 아빠들을 위한 아빠들의 시선에서 맞출 수 있는 책이 나오다니

 

보다 정확한 정보를 그리고 아빠로 하여금 스스로 책임감이 들게 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아빠도 아이를 위해서 뭔가를 공부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주더라구요^^

 

 

둘째때는 아빠도 이렇게 공부하니 좀 수월하게 키울수 있겠죠^^

 

 

육아에 지치고 남편이 잘 도와주지 못해서 속상하신 분들..

아빠에게 이 책을 살짝 건네보자구요^^

 

 

 

 

"이 책은 업체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좋은 책 먼저 읽을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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